동부증권은 13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23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목표주가를 9% 상향한 7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차재헌 연구원은 “오리온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브랜드력 강화와 판매지역 확장기능성을 감안했을 때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면서도 “다소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홀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전략으로는 원패스에 이은 속공보다 숨고르기를 하며 골대를 향해가는 ‘템포 바스켓’ 전략을 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중국에서의 라인증설과 아시아 제과시장에서 초코파이의 압도적인 브랜드력을 감안, 여기에 위안화 절상으로 4분기 중국 팬오리온 매출은 전년대비 38.1% 성장한 2008억원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외 제과부문의 실적 호전에 따라 지난해 오리온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9% 늘어난 1조 93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2% 증가한 2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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