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태블릿PC를 출시한다.
팬택은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2에서 미국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첫 태블릿PC ‘팬택 엘리먼트(Pantech Element, 모델명: P4100)’<사진>를 공개했다.
팬택 엘리먼트는 물에 젖거나 빠지더라도 이상 없이 작동되는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OS(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3.2 허니콤을 탑재하고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이며 XGA(1024x768)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모바일 디바이스 최초로 차세대 진동 모터인 피에조 모터(Piezo Motor)를 추가해 터치시 혹은 게임 플레이 중 세밀한 진동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팬택은 이와 함께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TE 스마트폰 ‘팬택 버스트(Pantech Burst, 모델명: P9070)’도 공개했다. 팬택 버스트는 팬택이 AT&T에 공급하는 첫번째 LTE 스마트폰으로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으며 16GB의 내부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팬택 버스트는 티타늄(블랙)과 루비 레드(레드)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처럼 AT&T를 통해 태블릿PC와 LTE스마트폰을 공급함으로써 팬택은 지난해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LTE 스마트폰 ‘브레이크아웃’을 출시한 데 이어 미국 양대 이동통신사업자 모두에 LTE 디바이스를 공급하게 됐다.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로는 4번째이다.
팬택 엘리먼트와 팬택 버스트는 AT&T를 통해 오는 22일에 북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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