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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공장 최대한 빨리 착공…시점 곧 발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수요를 따라가는 공급 속도를 강조하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최대한 빨리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인 전남광주시 서구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취재진과 만나 “지금 빠른 속도로 반도체 수요가 늘기 때문에 그걸 쫓아가는 공급 속도를 더 빨리 당겨야 한다”며 “(착공 시점이) 언제인지는 좀 더 스터디를 해야 하기에 오늘 답을 못 드리지만 최대한 빨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호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이 발표된 이후 최 회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와 핵심 정비 후보지인 탄약고 일대를 비롯한 공장(팹) 부지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에는 민형배 전남광주시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동행했다. 최 회장은 “어느 정도 속도로 광주 팹을 지을 수 있는지를 점검하러 왔다”며 “(민형배) 시장님도 열심히 준비해주시고 국가에서도 용수와 전기 등이 다 갖춰지는 것과 저희가 공사를 병행
2026-10-09 1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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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기초연금 받았다, 무려 1261일 동안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사망한 수급자가 3년반 동안 기초연금을 수급했다는 국정감사 자료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사망한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이후 1261일 동안 연금을 지급한 사례가 확인됐다. 사망 이후에 생계급여를 지급한 사례도 2022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790건에 달했다. 이 중에는 사망 후 116일 동안이나 생계급여를 준 사례도 있었다. 반면 잘못 나간 생계급여의 환수율은 48.5%에 그쳤다. 아동수당도 사망 이후 최장 1년간 지급되는 등 각종 복지급여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등과의 사망 정보 연계망을 점검하는 등 개선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기초연금 의무 지출액이 2030년이면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26∼2030년 국
2026-10-09 16: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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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전격 사퇴? 서울시 “악의적 허위사실 수사 요청”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9일 밤 10시 사퇴기자회견을 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이 유포돼 서울시가 사이버수사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SNS에서는 “받) 10.09 금 저녁 10시 서울시장 오세훈 사퇴 기자회견”이라는 내용의 출처 불명 메시지가 퍼졌다. 이에 호준석 서울시 대변인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악의적인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측은 해당 내용은 근거가 불분명한 정보인 만큼 공유에 각별한 유의를 강조했다. 이번 유포는 오는 23일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나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 3300만원을 후원자 김한정씨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은 이 가운데 여론조사 5건에 대한 비용 2100만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인정해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선고했다. 특
2026-10-09 15: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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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내부부 “성과급 최소 30억, 5년내 퇴사 가능”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삼성전자가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반도체 실적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자 직원들이 향후 받게 될 성과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S 메모리사업부 소속 연봉 8000만원인 경우 특별경영성과급 규모가 7억500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미 고액의 성과급으로 경기권 집값까지 들썩이는 가운데, 직원들의 성과급 인증글도 잇따르고 있다. 9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DS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성과급 세부안과 기부약정 방안을 안내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5월 합의해 올해 신설한 제도다.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급)를 유지하면서 별도로 도입했으며, 지급률에 상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재원의 40%는 DS부문 전체에 배분하고, 나머지 60%는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공통조직의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초기업노조는 증권
2026-10-09 15: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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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재정적자 2조달러 육박…트럼프 관세에 발목, 국채에 덜미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1조9930억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2682조원에 달한다. 올해 회계연도 기준 미국 재정적자 규모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재정적자가 2조달러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쌓이면서 미국 연방정부 재정 건전성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관세 전쟁으로 대규모 관세 수입을 노렸지만 위법 판결에 막혔고, 설상가상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고 있어 향후 이자 부담까지 더해져 적자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트럼프 정부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의회예산국(CBO)은 지난달 30일 종료된 2026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1조9930억달러(약 2682조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20
2026-10-09 1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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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비자 보류’에 與 “깊은 유감”, 野 “대미외교 실패” [이런 정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정청래 ‘비자 보류’에 與 “깊은 유감”, 野 “대미외교 실패” [이런 정치]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정청래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재외공관 국정감사 출국을 사흘 앞둔 8일까지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가운데, 여야 모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야당은 특히 정부의 대미외교 실패와 한미 동맹 신뢰 균열이라고 총공세를 펼쳤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정당한 의정활동이 가로막힌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미국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 의원의 비자 발급이 보류됐다. 허가도 불허도 아닌 ‘심사 중’ 상태가 이어지면서, 정 의원은 결국 유럽 국감으로 일정을 바꿔야 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그는 “정 의원은 4선 중진이자 집권여당 대표였다”며 “2012년 외통위 미국 국정감사를 수행하는 등 누구보다 미국과 꾸준히 소통해 온 의원으로 동맹국 국회의 국정감사까지 제약하는 것은 동맹의 미래지향적 가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미 외교 당국이 신속하고 적극적으
2026-10-09 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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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은 첫화면, GUIDE는 안내 어때요?” 공공기관 누리집 한글 대신 영어 투성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올해는 한글날 100주년으로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한글 변환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이 누리집에서 여전히 영어 표기에 대거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김태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와 백경미 서정대 한국어과 조교수 한글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한글’ 최신호에 공공기관 누리집의 언어 사용 실태에 대한 연구 결과를 실었다. 연구팀은 지난해 4∼12월 경기도·시군 및 직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관세청 등 73곳 누리집에서 사용되는 언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사이트 기본 틀, 대표 광고(배너), 알림창 등에 적힌 총 12만8446개 어절과 9650개의 구·문장이었다. 단순히 외부 자료를 인용한 게시물 등은 제외했다. 그 결과 한글 병기 없이 한자나 영어 약어 등 외국 글자를 사용한 기관은 73곳 중 71곳(97%)에 달했다. 횟수로는 1696건이었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단어는 ‘E
2026-10-09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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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 내림세 멈춰…부정평가는 5%P 감소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를 기록했다. 3주전 공개된 직전 조사(9월 3주차)와 동률이다. 9일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직무 긍정률은 37%로 추석 이전 한동안 지속되던 대통령 직무 평가 내림세가 일단 멈췄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성향 진보층(65%)에서 집중됐다.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92%)·보수층(77%)에서 많았다. 중도층(긍정 37%:부정 53%),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22%:54%)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했다. 성별, 연령별로 보면 50대(55%:38%)는 긍정적, 여성(41%:45%)과 40대(44%:48%)에서는 긍·부정 팽팽하고, 남성(32%:58%)과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026-10-09 1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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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0조’ 역사 쓴 날…오픈AI 매출 대폭 축소 ‘쇼크’ [투자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삼성 ‘100조’ 역사 쓴 날…오픈AI 매출 대폭 축소 ‘쇼크’ [투자360]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챗GPT’로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확산을 불러 일으킨 오픈AI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매출 규모가 200억 달러(약 26조8800억원)나 적다는 사실이 전해져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며 전 세계적으로 테크 기업 사상 최초 기록을 세운 시점에 오픈AI가 이 같은 충격을 던져 AI 전반 시장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N방송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자사 연간 환산 매출이 9월 말 기준 500억달러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보도된 오픈AI의 매출 규모인 700억달러 대비 29% 낮은 수치다. 앞서 오픈AI의 7월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이 400억달러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이후 오픈AI가 7월 이래로 매출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 숫자는 700억달러까지 늘어났다. 연매출 700억달러 보도가 쏟아
2026-10-09 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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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DMZ지뢰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vs. 北 “정당한 주권 행사”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유엔 무대에서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을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한의 공식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지훈 주유엔 대사는 이날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 일반토의 연설에서 “지난 9월 21일 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3명의 군인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차 대사는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지원하고 법과학적 분석을 거친 합동 조사 결과, 해당 폭발은 군사분계선(MDL) 남측에 북한군이 의도적으로 매설한 지뢰에 의해 발생한 것임이 확인됐다”며 “이는 한국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이 이러한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공개 사과와 함께 책임있는 조치를 할 것을 촉구한다”며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북한 측 대표는 “한국(ROK)이 언
2026-10-09 09:25:02

![정청래 ‘비자 보류’에 與 “깊은 유감”, 野 “대미외교 실패” [이런 정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9/news-p.v1.20261009.7069db6b457b474e911751876f5bbc43_T1.jpg?type=h&h=640)


![삼성 ‘100조’ 역사 쓴 날…오픈AI 매출 대폭 축소 ‘쇼크’ [투자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9/news-p.v1.20261009.ea84f7fe4e9643ac986229d116c67347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