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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순직 소방관 자녀에 6485만원 전달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보는 지난 17~20일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97개의 버디가 나와 6485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정태일 기자
2025-04-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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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1개에 5만원 적립” DB손보 순직 소방관 자녀에 6485만원 전달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춘천 라비에벨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97개의 버디가 나와 6485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피해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7360만원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 14년 동안 총 8억6705만원을 사회에 환원
2025-04-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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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선 “성장잠재력 발굴이 실력…AI CB모형 연내 출시”
“20년 전과 같이 성장률 5% 시대엔 부도를 막는 정보가 필요했다면, 지금과 같은 1% 시대엔 살아남을 기업을 골라낼 정보가 중요합니다.” 2005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출자로 설립된 기업신용평가(CB)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올해 창립 20주년 맞았다. 국내 최대 기업DB를 토대로 중소기업을 넘어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고, 이제는 개인 CB·ESG평가 등 종합 신용평가회사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 비전에 주력한다. 이에 지난해 7월 취임한 홍두선 대표는 ▷전사적인 AI 대전환 추진 ▷성장 잠재력 지수 발표 ▷글로벌 정보협력 체계 등을 차례로 가동하며 KODATA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가진 헤럴드경제 인터뷰에서 “연내 AI로 고도화된 기업 신용평가 모형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내 주력 상품군 AI 탑재
2025-04-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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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선 KODATA 대표 “성장 잠재력까지 발굴해야 진짜 평가 실력…연내 AI 탑재 서비스 출시”
[헤럴드경제=정태일·유혜림 기자] “20년 전과 같이 성장률 5% 시대엔 부도를 막는 정보가 필요했다면, 지금과 같은 1% 시대엔 살아남을 기업을 골라낼 정보가 중요합니다.” 2005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출자로 설립된 기업신용평가(CB)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올해 창립 20주년 맞았다. 국내 최대 기업DB를 토대로 중소기업을 넘어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고, 이제는 개인 CB·ESG평가 등 종합 신용평가회사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 비전에 주력한다. 이에 지난해 7월 취임한 홍두선 대표는 ▷전사적인 AI 대전환 추진 ▷성장 잠재력 지수 발표 ▷글로벌 정보협력 체계 등을 차례로 가동하며 KODATA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가진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연내 AI로 고도화된 기업 신용평가 모형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
2025-04-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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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플랫폼에 ‘자동차 다이렉트보험’ 탑재
‘앨리스’ 첫 탑재 모바일 전용상품 고객데이터 바탕 최적의 상품 추천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첫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새로 선보인 ‘앨리스 자동차 보험’(사진)은 기존 소액 단기보험 중심이었던 ‘앨리스’에 처음으로 탑재된 ‘모바일 전용 자동차 보험’ 상품이다. ‘앨리스 자동차 보험’은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앨리스’가 먼저 최적의 플랜을 제안하는 능동적인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보장 조건을 일일이 비교·분석하지 않아도 꼭 맞는 보험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직전 연도에 타사 자동차 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기존 가입 조건과 동일하게 상품 플랜을 제시한다. 또 신규 가입자가 비슷한 연령, 차량 조건을 가진 고객군이 가장 많이 선택한 보험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받는 시스템을 갖췄다. 예를 들어 ‘30대 국산차 보유자’에게는 해당 고객군 다수가 선택한 ‘주행 거리 특약’ 등이
2025-04-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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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보험플랫폼에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탑재
‘앨리스’에 암·뇌심보험 이어 자동차 보험 ‘디지털 보험사’로의 상품 라인업 강화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첫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새로 선보인 ‘앨리스 자동차 보험’은 기존 소액 단기보험 중심이었던 ‘앨리스’에 처음으로 탑재된 ‘모바일 전용 자동차 보험’ 상품이다. ‘앨리스 자동차 보험’은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앨리스’가 먼저 최적의 플랜을 제안하는 능동적인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보장 조건을 일일이 비교·분석하지 않아도 꼭 맞는 보험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직전 연도에 타사 자동차 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기존 가입 조건과 동일하게 상품 플랜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과거 타사 상품에서 ‘티맵 안전 운전 할인 특약’, ‘첨단 안전 장치 특약’에 가입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해당 특약이 포함된 플랜이 추천된다. 또 신규 가입자가 비슷한 연령
2025-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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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당일 입·퇴원해도 가입 가능
‘한화 3N5 더간편건강보험’ 내놔 한화손해보험은 당일 입·퇴원 고객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한 ‘한화 3N5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3N5’란 ▷3개월 내 의사소견 ▷N년 내 2일이상 입원 및 수술 ▷5년 내 7대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을 뜻한다. 고객은 자신의 입원·수술 병력에 따라 0~5까지의 기간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당일 입퇴원한 경우를 고지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복통, 고열, 염좌, 결석, 경미한 골절 등으로 입원해 수술없이 검사나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한 고객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 여부를 추가로 따져 고객의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5년 내 입원, 수술 병력이 없는 고객이 고혈압과 당뇨 질환이 없다면 최대 17.6%까지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대 질환(암·뇌·심장질환) 치료비 보장도 더욱 강화했다. ‘2대 질병 진단 후 특정치료비 특약’ 가입 시 2대질환(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2025-04-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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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입·퇴원해도 가입 가능…‘한화 3N5 더간편건강보험’ 출시
유병자 고객 진입장벽 낮춰 만성질환 없으면 보험료 인하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당일 입·퇴원 고객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한 ‘한화 3N5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3N5’란 ▷3개월 내 의사소견 ▷N년 내 2일이상 입원 및 수술 ▷5년 내 7대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을 뜻한다. 고객은 자신의 입원·수술 병력에 따라 0~5까지의 기간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당일 입퇴원한 경우를 고지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복통, 고열, 염좌, 결석, 경미한 골절 등으로 입원해 수술없이 검사나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한 고객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 여부를 추가로 따져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췄다. 만약 5년 내 입원, 수술 병력이 없는 고객이 고혈압과 당뇨 질환이 없다면 최대 17.6%까지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대 질환(암·뇌·심장질환) 치료비 보장도 더욱 강화했다. 먼저 ‘2대 질병 진단
2025-04-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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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년’ 현대해상 엠블럼·슬로건 공개
‘사람 중심 믿음과 연결’ 철학담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적용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사진)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엠블럼은 ‘사람 중심의 믿음과 연결’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현대해상은 엠블럼 디자인이 ‘마음(Heart)’을 모티브로 삼아, 진심과 전심을 다해 고객과 구성원의 삶 속에서 함께해 온 70년의 여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따스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의 표현을 통해 현대해상의 휴머니티를 담았으며, 숫자 70에는 고객·직원·사회를 잇는 연결고리의 의미를 녹였다. 슬로건은 ‘Sincerely yours 1955·2025’로 잡았다. 현대해상은 정성스러운 편지의 맺음말처럼 70년의 지난 여정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정과 존중을 표하며,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전했다. 현대해상은 이 엠블럼을 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고객, 임직
2025-03-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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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대출기업 구성 어떨지 ‘미래’ 봐야…그게 진짜 은행 실력” [헤경이 만난 사람-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
자본시장 억제 규제 해소해야 은행 자금중개 방식 다변화 필요 투융자 복합 등 다양한 지원 중요 ‘보이지 않는 은행’으로 변모해야 “IMF(국제통화기금)에서 우리나라 은행의 발전 수준을 평가했는데, 세계 6위였습니다. 금융 시장의 깊이나 전문성 측면에서는 우리 은행들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국제 경쟁력 측면이나 금융의 혁신성, 그리고 정직성 등 부분에서는 부족한 게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 행장(현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은 21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한국 금융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행장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IMF 상임이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를 거쳐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요직을 두루 거친 국내 대표 ‘경제통’이다. 지난 2020년부터 3년간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수장으로서 중소 금융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최근 그는 지금까지의 경
2025-03-2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