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후배들의 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만원씩 모금해 기부하는 ‘후배사랑 물방울 장학금 기부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 약학대학 동창회는 지난해 완공한 약학관을 건립하기 위해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2002년부터 발전기금 조성위원회를 구성해 60억원을 모금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 후속 사업으로 약학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7000여명의 약학대학 졸업생들이 매월 1만원을 기부하는 ‘중대 약대 후배사랑 물방울 장학금 기부운동’을 전개한다.
먼저 약대 교수진 21명은 약대를 정년퇴직하기까지 종신기부에 나서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약학대학 장학금 조성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물방울 장학금 기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대 약대 황완균 교수는 “약대 6년제 시행으로 등록금 부담이 더 커진 후배들을 위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코자 기부활동을 시작했다”며, “한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듯, 7000명의 약대 동문 전체로 확대해 따스한 동문사랑을 실천하자는 여러 교수, 졸업생들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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