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산업이 연계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50개교가 선정돼 대학당 20억~50억원이 지원된다.
1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통합해 올해 새로 추진하는 것으로 1700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대학들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현장교육 및 창업교육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선도대학은 수도권, 충청권, 동남권, 대경권 및 강원권, 호남권 및 제주권 등 5개 권역별로 기술혁신형(15개교 안팎), 현장밀착형(35개교 안팎)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전체의 70%(35개교 내외)는 권역별로, 30%(15개교 내외)는 전국 단위로 뽑는다.
지원 대학은 ▷1단계(정량지표) ▷2단계(계획평가 및 산업체 설문조사) ▷3단계(사업관리위원회 심사) 평가를 거쳐 3월 말께 확정되며 대학당 평균 약 34억원이 지원된다. 기술혁신형은 30억~50억원, 현장밀착형은 20억~40억원을 받는다.
선도대학은 산학협력을 위한 교원 임용을 늘리고, 현장실습 확대, 창업교육센터 설치 등 창업교육 강화, 특성화고 졸업자 등이 취업 후에도 계속 공부할 수 있는 ‘후진학 체제’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신상윤 기자 k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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