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도아, 서울 종로구에 안국 분사무소 개소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둥지를 튼 법무법인 도아가 1년여 만에 고객과 접점 확대에 본격 나섰다. 도아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안국 분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사무소 개소는 기존 강남 주사무소 외에 서울 강북 지역에도 법률 서비스를 확장,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서라고 도아는 설명했다. 도아는 그동안 주사무소를 중심으로 민사·형사·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의료, 상속, 노동, 기업 자문, 집단 형사사건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도아 관계자는 “이번 분사무소 개소는 도아가 축적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보다 넓은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층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했다. 도아는 새로 문을 연 분사무소를 통해 넓은 공간과 쾌적한 상담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인력 충원도 할 예정
2025-05-20 16:29
-
[부고] 백대우(TV조선 정치부 차장)씨 장모상
▶임미숙 씨 별세, 남이윤(대한항공 객실승무 차장)·혜연(Cerence AI speech scientist) 씨 모친상, 백대우(TV조선 정치부 차장)·Franklin N(Nuriflex 이사) 씨 장모상=19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58-5940
2025-05-20 11:22
-
[인사] 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 ▷대기자 이규화 ▷편집국장 김화균
2025-05-13 14:16
-
마인즈그라운드, ‘DX KOREA 2026’ 공식 주관사 선정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공식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와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김영후 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인즈그라운드와 추진위가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년 9월 16~19일,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DX KOREA 2026을 공동 추진한다.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로봇, 무인전투체계, 예비전력발전, 민군기술 협력 등 첨단 방산 분야를 망라하며, 합동성 강화, 전시작전권 전환 등에 대비한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하여 다영역(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으로 확대,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
2025-05-12 17:04
-
부고
▶이의순(기도 선교사) 씨 별세, 서대운(목사)·대천(한기총 공동회장·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성실(목사)·영실·진실·미실·완실(SDC아카데미 원장) 씨 모친상, 이숙연 씨 시모상, 나택성·정영암·장인균(목사)·박찬호 씨 장모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2258-5940
2025-05-08 11:19
-
[이영만의 세상만사] 50년전 황당한 예언…그런데 지금 보니
황당무계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 조그마한 나라가 어떻게 50여 년 후 세계의 중심국가가 된단 말인가. 그저 실소가 나왔지만 ‘신도안 예지자’는 역사의 필연이라고 했다. 그가 정감록에서 말한 정도령의 땅, 신도안에 들어온 것은 30여 년 전이었다. 계룡산 자락의 신도안은 우주의 기운이 모인 한반도에서도 가장 기가 세다는 곳. 1970년대 당시 그곳에는 수많은 영적 인물이 모여 또 다른 세상을 이루고 있었다. 그는 십 수년 토굴 기도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 수행에 방해된다며 자신의 몸 일부를 거세한 채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으면서 죽음에 이를 때까지 정진한 덕분이라고 했다. “50여 년 후면 한국이 세계에 우뚝 서게 될 거야. 우리의 높은 정신세계와 찬란한 문화를 모두가 인정하게 되고 많은 나라가 우리를 우러러보며 우리와 같이 하고 싶어해. 한글을 배우고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 수억 명으로 늘어나고 땅도 소련이나 중국만큼 커지게 되고.”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였다. 천지개벽을 하지
2025-05-02 11:41
-
인사
▶글로벌이코노믹 ▷편집국 편집위원 겸 부국장 이재욱
2025-04-25 11:23
-
부고
▶김성열 씨 별세, 한숙희 씨 남편상, 김성희·지은·태인 씨 부친상, 최영복·박유신(BS한양 건설부문장·부사장)·이은호 씨 장인상=9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31-708-4444 ▶김분녀 씨 별세, 류수강·탁수(쌍용건설 홍보팀장)·명수·미선(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센터장)·미숙 씨 모친상, 이상민 씨 장모상, 소미경·이지연 씨 시모상=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000
2025-04-10 11:37
-
부고
▶김신웅 씨 별세, 최형숙 씨 남편상, 김윤·욱·혜령 씨 부친상, 설미경·김영미 씨 시부상, 장범식(아시아경제 대표이사) 씨 장인상=1일 오후 10시13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독교미주성결교회 한빛교회, 발인 16일 오전 10시.
2025-04-04 11:41
-
[이영만의 세상만사] 칡덩굴과 등나무 줄기의 조화
칡(葛·칡 갈)과 등(藤)은 홀로 설 줄 모른다. 옆 나무에 엉겨붙어야 자랄 수 있고 살 수 있다. 그래서 옛날 선비들은 갈과 등을 소인배에 빗대었다. 둘은 함께 있으면 안 된다. 칡덩굴은 왼쪽으로, 등줄기는 오른쪽으로 감아 오르며 다른 한쪽을 숨 못 쉬게 하기 때문이다. 엉망으로 뒤엉켜 낭패로 이어지는 갈등. 그 어두운 그림자가 오늘 우리 대한민국을 짓누르고 있다. 목소리 크면 무조건 이기는 줄 알고 핏대를 올리며 내 편, 네 편 가른다. 통계청이 밝힌 ‘2024 한국의 사회지표’는 심각하다.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있다고 느낀 국민이 77.5%, 빈곤층과 중상층 74.8%, 근로자와 고용주 66.4%였다. 종교·남녀 간 갈등을 느낀 국민도 50%를 넘었다. 이렇게까지 생각의 골이 깊었던 적이 언제 있었던가 싶지만 마냥 걱정거리는 아니다. 갈등 없이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은 없었고 인류의 역사가 곧 갈등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농업혁명·산업혁명·정보혁명 그리고 새 시대의 창조혁명·소셜혁
2025-04-0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