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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가을이 시가 된다”…서울꿈새김판, 가을 향기 ‘물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가 가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게시판인 서울꿈새김판을 28일 가을 향기 나는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새로 꾸며진 서울꿈새김판에는 ‘바람 한 줄, 단풍 한 장, 골목마다 가을이 시가 된다’라는 문안과 함께 단풍과 서울의 한옥 골목길이 수채화풍으로 표현됐다. 바람에 흩날리는 단풍잎과 한옥이 어우러진 골목 풍경으로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만나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디자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문안은 서울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낭만적인 글귀’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총 1624건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중복 문안을 제외한 1602건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공경 씨의 작품을 포함해 총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사공씨의 작품을 서울꿈새김판에 담았다. 사공씨는 “‘바람 한 줄’은 가을바람이
2026-09-28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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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유학도시 서울’ 주목…오세훈 “세계 청년 모이는 도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이 전 세계 청년이 몰리는 새로운 유학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외신 기사가 나왔다. 해당 기사에는 서울이 세계 청년들이 공부와 일상을 함께할 수 있으면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 기존 전통의 유명 유학 도시를 대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주말판 지면에 ‘서울은 해외 거주 대학생에게 새로운 파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FT는 보도에서 글로벌 학생 이동이 기존 유명 도시에서 서울과 리스본, 프라하 등 새로운 도시로 넓어지고 있다며 이 가운데 서울의 부상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FT는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인기와 역동적인 도시 생활, 음식과 경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생활비 등을 서울의 매력으로 꼽았다. FT에 따르면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최근 3년간 69% 증가해 30만7500명에 이른다 특히 과거에는 미국인 서울 유학생 가운데 한국이나
2026-09-2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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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쓰고 돈 지키고…서울시복지재단, 발달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올해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서울시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입주자의 약 80%는 발달장애인이다. 재단은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통장·카드 사용이나 금전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거나 명의도용, 대출사기 등 금융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돈의 의미와 가치 알기, 돈 벌기와 모으고 불리기, 돈 쓰기와 지키기 등이다. 교육 참여자 수준을 고려해 쉽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생활하며 마주하는 다양한 금융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2026-09-26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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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5일, 한강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가을운동회가 열린다
[헤럴드경제=신상윤기자]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다음달 3∼5일 뚝섬 한강공원의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과 인근 청담대교 하부에서 ‘한강플플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10시~오후 10시, 12시가 동안 운동회와 함께 체험·공연·마켓·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한강플플 실내와 청담대교 하부 야외공간을 연계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거리가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청담대교 하부에 설치되는 50m 규모의 종합 장애물 바운스다. 오전 10시~오후 4시 자유롭게 장애물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30분~6시에는 기록에 도전하는 ‘플플드림팀’ 대회가 매일 열린다.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땡겨요 배달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회는 2012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인
2026-09-26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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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문화강좌…서울 공공서비스 1만3000여개, 한곳서 검색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 등이 제공하는 체육시설, 문화 강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찾고 예약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활용이 필수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서울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제공하는 체육시·교육 강좌·문화 체험 등 연간 1만3000여 개의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조회하고 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원하는 서비스를 찾는 과정도 더 쉬워진다. 서울시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가운데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AI 챗봇을 도입한다. AI 챗봇은 ‘아이와 주말에 갈 만한 체험’ ‘집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장’처럼 조건을 입력하면 관련 서비스를 찾아준다. 시민이 서비스 목록을 직접 검색하던 방식을 맞춤형 검색으로 바꾸는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관심 서비스를 등록해 두면 신청 접수와 마감 2일 전에 문자로 안내받는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2026-09-26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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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시설도 ‘야간경제’…박물관·한옥, 밤 9시까지 문연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시립박물관, 전통문화공간 등의 야간 개방을 확대하고 시설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컬처나잇’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컬처나잇은 서울시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문화 분야 실행 전략 중 하나다. 기존 금요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주 5일까지 확대하고, 요가·명상과 야간 러닝, 역사 기행, 방 탈출 등 낮과는 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야간 개방 확대 시설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운현궁, 남산골한옥마을, 세종·충무공이야기 등이다. 시설별 휴관일과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화·수·금·토·일요일, 주 5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해당 시설의 야간 개방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학예사가 기획전시의 주요 내용과 전시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야화’(夜話)를 운영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
2026-09-26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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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면 자동 가입 ‘서울시민안전보험’, 개인정보 요구하면 의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민안전보험’을 사칭해 가입·상담 신청을 받는 것처럼 꾸며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피싱 사이트가 등장해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피싱 사이트는 ‘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시민 민원을 통해 확인됐다. 이날 재까지 시가 확인한 관련 민원은 1건으로, 추가 피해 여부와 유사 사이트 운영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확인된 피싱 사이트는 포털 검색광고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접속한 시민을 대상으로 마치 서울시가 시민안전보험의 가입·상담 신청 접수를 받는 것처럼 화면을 꾸며 이름·생년월일·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한다. 서울시민안전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서울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제도다. 보험금 청구도 우편과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로만 받으며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웹사이트는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입이나 상담을 이유로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사이트를 주의해 달라. 이미 개인정보를 입력했다면 이후 걸려오는 전화
2026-09-26 0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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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름인데 노로바이러스 급증…‘추석 더위’에 식중독 주의보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올해는 여름에도 서울에서 이례적으로 많이 검출됐다. 추석임에도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이동이 많고 가족·친지가 모이는 만 음식물 섭취와 위생 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8월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건)의 70.5배로 늘었다. 올해 1∼8월 누적 검출 건수도 345건으로 지난해 연간 242건을 이미 넘어섰다. 같은 기간 연구원이 실시한 바이러스성 식중독 검사는 3575건으로 지난해 한 해 검사 건수 3038건에 비해 많았다. 유전자 분석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노로바이러스 ‘GII.3’ 유전형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통상 겨울철에 집중되는 기존 유행 양상과 다른 만큼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뿐 아니라 감염
2026-09-25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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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3.7억 규모 키트…급식도 하루 2끼→3끼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추석을 맞아 노숙인 시설 입소자, 쪽방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에 총 3억7000만원 규모 ‘희망나눔키트·선호 물품’이 지원된다. 해당 키트에는 잡곡밥, 전복죽, 소고기미역국, 라면 등 식료품이 담겼다. 서울시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후원으로 쪽방 주민과 임시 주거·매입임대주택·지원주택 거주자 등에게 6만원 상당의 희망나눔키트 2860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숙인 시설 35곳의 생활인 2875명에게는 1인당 5만5000원 상당의 선호 물품을 지원한다. 공동 차례상 차리기 등 명절 프로그램 운영비도 시설 규모에 따라 50만∼130만원 지급한다. 서울시도 연휴 기간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노숙인 이용·생활시설 32곳에는 1만원 상당의 명절 특식을 지원하고, 쪽방 상담소 5곳에서는 전통 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6일까지 사흘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자활시설 등 2
2026-09-25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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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노들섬서 즐기는 미디어아트…10월 2일 ‘한강 빛섬축제’ 개막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레이저·빛 미디어아트 축제가 열린다. 한강과 노들섬이 거대한 빛의 예술 무대가 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2∼11일 노들섬에서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빛을 매개로 예술,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의 서사시’로 한강의 물, 불, 토양, 공기, 생명의 에너지를 빛으로 풀어낸다. 18일 개장한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첨단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대만 미디어 아티스트 아카 창은 한강 수면에 레이저를 투사해 물결과 바람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빛의 풍경을 선보인다. 수변 생태정원에는 레이저, 빛, 소리 등을 활용한 몰입형 작품 ‘파문’을 설치한다. ‘레이저아트’ 전시에는 대만의 아카 창과 이탈리아 아티스트 듀오 콰이어트 앙상블이 참여해 한강과 노들섬을 무대
2026-09-25 07:2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