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제108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FTA를 활용한 무역확대방안’을 발표하였다. FTA 체결 확대로 우리나라의 전체교역 중 체결국과의 교역비중이 1/3을 상회하고 있으며, FTA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과 경쟁국에 비해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FTA 체결 확대를 통한 우리의 경제영토 확장도 중요하지만, 체결된 FTA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내년부터 한ㆍ미, 한ㆍEU FTA가 본격 발효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여건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FTA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향후 FTA 무역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및 현장 중심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대학에 FTA 강좌개설 지원 및 관세사ㆍ원산지관리사 등 전문 자격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며, One-click으로 상대국의 품목별 관세율, 원산지기준, 기술규제, 환경규제 등 수출관련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통합무역정보시스템’ 확대, 중소기업 FTA 활용 컨설팅을 확대하고 원산지관리시스템 개발ㆍ보급 및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전담팀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무역 2조달러 시대에 현명한 FTA활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활발한 외자유치로 2012년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