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에 화물선이 첫 출항한다.

2일 K-water(사장 김건호)는 3일부터 국내 최초 내륙뱃길인 경인아라뱃길에 화물선 시범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항 시, 제주에서 화물을 실은 선박이 김포터미널에 첫 입항하며, 인천터미널에서는 철재수송선이 부산으로 첫 출항한다.

특히, 철재 수송은 그동안의 육로 이용에서 해상 운송으로 화물 운송체계가 다변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12월말에는 인천터미널에서 중고자동차 운송선이 러시아․동남아로 운항하게 될 예정이며, 2012년 2월에는 컨테이너 선박이 연안항로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로도 운항될 예정이다.

김건호 사장은 “앞으로 잔여공사 마무리 및 선박 시범운항 등을 거쳐 2012년 5월 경인 아라뱃길이 전면 개장되면, 다양한 관광ㆍ레저기능 뿐 아니라 수도권 친환경 물류 거점 역할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한층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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