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발 호재로 해외증시가 폭등, 28일 한국증시가 2000선 회복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재정위기 해결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미국 3분기 성장률이 2.5%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폭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39.51포인트(2.86%) 상승한 12,208.5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 이후 처음 12,000선을 돌파한 다우 지수는 7월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2.59포인트(3.43%) 상승한 1,284.59를 기록했다. S&P지수는 이달에 14%나 급등, 월간기준으로 1974년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앞서 열린 유럽증시도 폭등했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5.34% 뛴 6,337.8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무려 6.27%나 급등한 3,368.62로 마감했다.

프랑스 소시에테 제너랄이 20% 넘는 폭등세를 보이는 등 그동안 위기의 진원지였던 유럽은행주들이 폭등분위기를 이끌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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