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에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권위자 권영걸(60)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이 첫 세션의 문을 연다. 권 이사장은 서울시 부시장, 디자인서울총괄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세션에서는 이배용(63) 디자인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이 위원장은 현재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땅콩집 열풍을 몰고 온 건축가 이현욱(42) 씨도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 씨는 도시형 주거공간인 땅콩집을 설계해 새로운 집짓기의 대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아이리버로 알려진 김영세(60) 이노디자인 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김 대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 국제우수디자인상 IDEA 금상(1993년) 등을 수상했다.

정국현(59) 삼성디자인학교 학장도 토론자로 참석한다. 그는 지난 2005년 미 비즈니스위크지에서 ‘Stars Of Asia’ 25인으로 선정됐고,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 2007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표현명(53) KT사장도 토론자로 나선다. 그는 ‘Have a good time’ 마케팅 캠페인을 주도하고 서비스 기업 최초로 디자인 마케팅을 적극 도입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명필름의 심재명(48) 대표가 참석한다. 그는 최근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해 ‘공동경비구역 JSA’ 등을 만든 한국영화산업의 대표적 여성제작자다.

이 세션에는 ‘뽀로로’ 신드롬의 디자이너 최상현(35)씨도 참여한다. 최 씨는 뽀로로, 디보 등 다양한 캐릭터의 디자인과 배경 개발을 담당했다.

‘왕눈이 소녀’의 마리킴(34)씨도 세 번째 세션에서 함께 한다. 팝아티스트인 마리킴은 ‘왕눈이 소녀’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다.

박병국기자/coo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