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과대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1800선을 탈환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89포인트(2.54%) 오른 1811.60에 개장, 장중내내 강세를 이어간 끝에 66.75포인트(3.78%) 상승한 1,833.46으로 마감했다. 밤 사이 미국 증시는 유로존 위기 우려에 하락 마감했지만, 주말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보인다. 9월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일(8일)의 충격 강도가 세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힘을 보탰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3.82포인트(2.97%) 상승한 479.17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2% 상승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상승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증시 반등 여파로 4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떨어진 1071.8원을 기록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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