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7월 1일)을 맞아 발행한 기념주화가 발매 30여 분 만에 동이 났다고 동방조보(東方早報)가 17일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16일 발매한 5위안짜리 기념주화 6000만 개로, 직경 30㎜ 크기로 앞면에 중국 국가 휘장이, 뒷면에는 공산당 휘장과 당기(黨旗), 창당 90주년을 의미하는 ‘1921-2011’이라는 도안이 새겨져 있다.

 주요 도시의 은행들에는 이날 기념 주화를 사기 위해 문을 열기 전 3-4 시간 전부터 줄 서서 장사진을 이뤘으며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 몰리면서 액면가와 동일한 5 위안에 판매된 기념주화 가격이 8배인 40 위안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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