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14일부터 임원 및 경력사원에 대한 공개채용에 들어 갔다.
경력사원을 외부에서 공개적으로 채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임원을 공개 공고와 서류접수, 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외부에서 공개 채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이 제도는 채용 인원을 사전에 제한하지 않고 뛰어난 업무능력과 전문성,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뽑는데 목적이 있으며, 단순히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기존의 일반적인 채용 관행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동부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이 채용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렇게 해서 수혈된 인재들 중에는 현재 그룹 주요 계열사의 CEO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임원 및 경력사원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동부그룹 채용게시판(www.dongburo.com)을 참고하면 된다.
<박영훈 기자@zuhpark>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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