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던 캐나다 브리티시 컬림비아(BC)주 연안에 11일 오전 1m 높이의 파도가 닥쳤으나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BC주 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일본 강진 여파에 의한 첫 파도가 도달했으나 1m 높이에 그쳤고 이내 30㎝ 정도로 약화했다고 글렌 플러머 BC주 비상기획관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쓰나미 주의보가 아직 해제된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주민들에게해안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BC주 당국과 해안 도시들은 새벽부터 쓰나미가 몰아칠 것에 대비, 주민 대피령을 준비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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