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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M&A거래소, ‘홈페이지→앱’ 홈넛 에스앤에스모바일 인수 사업 박차
- “중소, 자영업체의 성장 도움 주고자”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M&A거래소(회장 이창헌, 이하 KMX)는 지난해 12월 중순 모바일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스앤에스모바일’를 인수한 이후 회사의 핵심 사업인 ‘홈넛’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홈넛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스타트업기업, 자영업체, 전문가 등의 홈페이지를 무료로 앱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에스앤에스모바일(대표 신호진)이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헸으며 소요 시간도 약 2분에 불과하다. 벌써 30만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고 약 2만개의 중소법인, 개인자영업체, 전문가들이 홈넛을 사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중소기업, 자영업체,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이 앱을 통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싶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 앱 제작을 통해 홍보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은 실정”이라며 “홈넛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헌 회장은 “KMX는 홈넛이 중소벤처, 스타트업, 자영업체의 성장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는 2020년에는 한국M&A거래소와 함께 에스앤에스모바일을 동반으로 코스닥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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