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고척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제51회 도서관 주간과 23일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에는 ▷‘책읽기 좋은날’ 저자인 주간지 씨네21의 이다혜 기자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청소년 독서 디베이트 ▷경제교육 ‘금융을 알면 돈이 보인다’ ▷일러스트 전시회 ‘꿈을 향한 첫걸음’ ▷책 나눔 행사 등이 마련됐다.

세계 책의 날에는 이다혜 기자가 두 번째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책, 영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원작과 영화 이야기 ‘오만과 편견’, ‘나를 찾아줘’, ‘완득이’, ‘셜록 홈스’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도서관 데이(DAY)‘와 연계해 도서관을 방문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와 독후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척도서관 정보자료과(02-2680-2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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