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만 싫은 게 아니다”…브라질·헝가리·이스라엘까지 번진 심판론[디브리핑]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브라질에서는 보우소나루 가문의 정권 탈환이 좌절됐고, 헝가리에서는 16년간 권력을 유지한 빅토르 오르반 전 총리가 선거에서 패배하는 등 고물가와 부패, 장기 집권에 대한 피로감이 국경을 넘어 선거 결과를 뒤흔들면서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10.31 18:30
연준 금리결정 年8회→내년 7회→내후년 6회…월가 반응은? [디브리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동시에 내년부터 금리 결정 회의 횟수를 단계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만기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단기 국채 금리가 하락한 반면, 장기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2026.10.29 17:00
“전쟁 끝나면 증시 대박 난다?”…월가 거물이 찍은 이 종목[디브리핑]
22일 CNBC에 따르면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를 이끄는 빌 애크먼은 CNBC 방송에 출연해 “2027년은 놀라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전쟁과 인플레이션 부담이 완화되면 2027년에는 전혀 다른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10.25 20:00
“물가 비싸도 소비했는데”…美가계 지갑 닫히면 증시 랠리 끝날까[디브리핑]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약화되면서 주식시장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둔화할 경우 기업 매출과 이익 감소로 이어져 증시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으로 고물가와 고금리에도 지갑을 열며 미국 경제를 떠받쳐 온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흔들리고 있다.
2026.10.18 21:00
美 추월하려 AI·군사력 돈 쏟아붓는 시진핑…中 ‘부채 악순환’에 세계도 몸살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기술·군사 초강대국으로 키우기 위해 수조 달러를 쏟아붓는 사이 중국의 부채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이 부채가 세계 경제에까지 부담을 주는 악순환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많은 나라에서 부채 부담이 커지며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중국만큼 증가세가 가파른 곳은 드물다. 지난해 중국의 비금융부문 신용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300%를 넘어섰다. 비금융부문 신용은 기업과 정부, 가계의 차입금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부채 지표다. 이는 2019년 말보다 60%포인트(p) 높아진 수준으로, 현재 미국을 크게 웃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시 주석이 집권한 2012년 말 이후 중국의 비금융부문 신용 규모는 43조달러(약 5경7400조원) 이상 증가했다. 문제는 이렇게 끌어온 자금의 상당 부분이 낭비됐다는 점이다. 수요가 충분하지 않은 공장과 아파트를 짓는 데 막대한 자
2026.10.18 13:30
슬리퍼 신은 반군에 세계 원유시장 ‘휘청’…후티 공습에 딜레마 빠진 사우디 [디브리핑]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공항을 일주일 사이 세 차례 공격하면서 중동의 강력한 무장세력으로 부상한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아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개발 역량을 키워온 후티 반군이 최근 홍해의 전략적 요충지까지 장악하며 세계 에너지 공급망을 위협하면서 중동 분쟁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2026.10.17 11:00
美물가 뛰는데 국채금리 급락…‘AI투자 공포’에 안전자산 쏠린다[디브리핑]
1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AI 산업의 대규모 투자와 부채 증가를 둘러싼 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 몰린 영향으로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최대 0.15%포인트 하락한 연 5.04%를 기록했다.
2026.10.16 16:00
美 ‘총살형 생중계’ 역풍 의식했나…트럼프 “무산될수도” 발 뺐다 [1일1트]
미국에서 무슬림 테러범 총살형 생중계를 놓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별적으로는 부정적인 입장을 시사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6.10.13 13:38
“집 사려면 연봉 2억원 필요”…美 중산층에서 멀어진 ‘내 집 마련’[디브리핑]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 1일 기준 연 7.28%로 전주 7.03%에서 0.2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미국에서 평범한 집 한 채를 마련하는 일이 중산층에게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026.10.11 10:00
“바보야, 문제는 물가야”…전쟁도, 정쟁도 아닌 물가만 남은 선거 [디브리핑]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전체 물가는 6년간 거의 29% 올랐고, 각종 생활필수품 가격은 2020년보다 약 30% 비싸며 지난 6년간 꾸준히 누적된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중간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의 체감경기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에 한 달도 남지 않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물가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2026.10.1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