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최 목사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과 배우자는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청렴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다"며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어떤 분인지 알기에 그들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국민들에게 알리려 언더커버(위장 잠입) 형식으로 취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대통령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화하고 사유화한 것"이라며 "국정농단을 하면서 이권에 개입하고 인사 청탁을 하는 것이 저에게 목격돼서 시작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진복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에게 한 표현을 상기시키며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4.05.13 10:47
'노란 유채꽃의 향연'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구리)=임세준 기자]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일인 10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구리시민한강공원 내 행사장에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있다.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05.10 16:35
"나는 일을 잘한 죄 밖에 없다"…경영권 탈취 관련 입장 밝힌 민희진 대표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어도어 경영권 탈취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저를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또 "나는 일을 잘한 죄 밖에 없다"며 "실적을 잘 내고 있는 계열사 사장인 나를 찍어내려는 하이브가 배임"이라며 "(일련의 사태가) 제 입장에서는 희대의 촌극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을 파악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2024.04.25 16:09
도심 적시는 봄비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24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오늘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 중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2024.04.24 13:25
'먼저 떠나간 동지들이여 편히 쉬게나...'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19일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이다. 4·19 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으로 이승만 前 대통령의 하야로 이어졌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은 4·19 혁명 유공자들이 4·19 당시 같이 활동한 희생자 동지들의 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4.04.19 14:10
'2014년 4월, 시간은 멈췄다'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안산)=임세준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4.16기억교실에 걸린 달력이 2014년 4월에 멈춰 있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전체 탑승자 중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 사건이다.
2024.04.16 14:34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4·10 총선 결과와 관련,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 민생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우리 22대 국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선된 분들에겐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쉬운 결과를 안게 된 후보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당선자 여러분께는 특별히 당부 말씀드린다”며 “당의 승리나 당선의 기
2024.04.11 13:27
아름답게 피어난 '벚꽃'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이 1일 서울에 첫 벚꽃이 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 벚나무 개화는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앞에 심어진 왕벚나무(관측목)를 기준으로 한다. 이 나무 임의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피면 기상청은 서울에 벚꽃이 폈다고 발표한다. 올해 서울 벚나무 개화일은 역대 두 번째로 일렀던 작년(3월 25일)보다 일주일 늦었지만 그래도 역대 5번째로 이르게 피었다.
2024.04.02 16:11
'4월 10일, 여의도 정치를 끝내겠다'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전부 다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으로 이미 세종에 부지는 준비돼 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며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은 행정 비효율의 해소,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6:00
[임기자의 뷰파인더] 시나브로 찾아온 '봄의 전령' 복수초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4일이 절기상 입춘인 가운데 자연은 조용히 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시험림에 복수초가 낙엽을 뚫고 노랗게 피어났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를 뜻하며 빠른 개화 시기로 인해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올해 홍릉시험림에서 개화한 복수초는 작년보다 보름 늦게 개화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혔다.
2024.02.02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