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어진 소명 다하겠다”…후보자 지명 후 첫 출근한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국방장관 후보자 강신철”이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거움을 느낀다.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정부 목표 연도 내 전작권 전환이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전작권 전환은 한미동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전작권 전환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사관학교 통합을 둘러싼 예비역 동문들의 반발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모두가 군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이라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관학교 통합 정책을 철회와 관련한 질문엔 “과거의 사관학교가 어떤 모습이었고, 어디에 있었고, 어떤 이름이었든 그것은 우리
2026.09.03 11:15
‘한풀 꺾인 폭염, 푸른 하늘 펼쳐진 도심’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극한 폭염이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 일대에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를 오르내리겠으며, 이번 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5도 수준으로 내려오며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6.08.10 11:33
‘녹조에 뒤덮인 대청호’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보은)=임세준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5일 오전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대청호 일대가 녹조로 덮여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20일부터 대청호 회남수역 일대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상태며, 대청호 각 수역에 녹조가 확산함에 따라 조류경보 발령 구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폭염이 지속되며 대청호 내 지역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기준인 1㎖당 1000 세포를 2주 연속 넘어선 데 따른 것이다.
2026.08.05 14:39
폭염 속 대비되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며 냉방시설이 갖추어진 대형마트로 향하는 발길은 늘고있는 반면 재래시장으로 향하는 발길은 줄어드는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7월 가정 소비용 신선·간편식과 실내 생활 관련 상품의 매출이 일제히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이 지속되며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반면 냉방 시설이 부족한 재래시장 매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재래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취재진에 “집 근처에 시장이 있어 자주 장을 보러 오기는 하지만, 날씨가 무덥고 더위를 식힐만한 공간이 없어 시장을 방문하는것이 힘들다”고 말했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6년 6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전통시장 경기전망지수(BSI)는 70.7로 전월 대비 12.5포인트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전통시장
2026.08.04 16:24
‘규제에 둘러싸인 부동산 시장’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주택 공급과 대출, 세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놓고 각계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공개 토론회를 주재하는 가운데 토론회를 통해 규제 완화 요구가 잇다를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 중 하나”라며 공급과 금융, 조세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원점에서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금융정책을 둘러싸고 실수요자들의 대출 규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이 투기 수요를 뒷받침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 적절한지 정책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으며, 조세정책을 시장 수요 조절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026.07.23 12:32
‘금리인상 기조로 접어든 한국은행’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2023년 1월 13일(3.25→3.5%)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며, 통방 회의 기준으로는 28번째 만이다. 신현송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성장세가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2026.07.16 13:17
‘올해도 석포리에 푸른 봄은 오지 않았다’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석포리의 푸른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2025년 4월, 50여 일간 조업이 중단된 영풍 석포제련소의 생태환경을 취재한 뒤 1년만인 지난 4월 22일 다시 경북 봉화군 석포리를 찾았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영풍 석포제련소. 굴뚝은 여전히 연기를 내뿜고, 제련소 뒤 야산은 여전히 황폐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석포제련소 1공장 뒤편 아산에 올라 제련소 일대를 살펴보았다. 1, 2, 3공장 모든 곳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공장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이날 석포제련소 1공장 뒤편에서는 제련부산물을 쌓아둔 침전저류지 해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는 지난 2021년 말 영풍 석포제련소가 통합환경허가를 받으면서 부여된 ‘제련잔재물 전량 처리’ 조건을 이행하기 위한 작업이다. 하지만 제련소 측은 지난 2025년 12월까지 부여된 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환경단체는 해당 침전저류지가 사실상 중금속 폐기물을 쌓아둔 불법 폐기물 적치장
2026.04.28 11:29
‘그림같은 봄 풍경’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비쉼터공원에 형형색색 튤립이 화려하게 피어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25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최고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2026.04.24 13:36
‘불황 속 무거운 어깨’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며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며 기존의 경기 불황에 고유가까지 덮쳐 중장비 및 화물차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연간 연료 소비량이 많은 중장비 업계는 기존 건설 불황에 이어 이중고를 겪고있지만, 이러한 상황속에 오히려 가동할수록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어 마땅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대 주차장에 많은 화물차와 중장비가 멈춰 서 있다.
2026.04.02 11:25
‘물방울 속 피어난 튤립’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후 그친 가운데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튤립이 활짝 피어 있다.
2026.03.3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