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자의 뷰파인더] '기부, 많은 관심이 필요해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온도 87.1도를 나타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온도 87.1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목표금액의 1%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전년 대비 9.2% 오른 4040억원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하지만 2022년 전세계를 휩쓴 물가급등과 경기 침체로 인해 개인과 기관, 기업들이 모두 기부활동에 위축된 모습을 보여 우려스러운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임기자의 뷰파인더] '기부, 많은 관심이 필요해요'
[임기자의 뷰파인더] '기부, 많은 관심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