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08.27 13:37
‘구속의 갈림길’...영장실질심사 출석한 김건희 여사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김 여사를 소환조사 했으며 이튿날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르면 이날 밤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구속 수감되는 헌정사 최초의 사례가 된다.
2025.08.12 11:28
“국민께 죄송”...특검 출석한 김건희 여사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조사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여사의 소환조사는 지난 7월 2일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지 35일 만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특검법상 김 여사에 대한 수사 대상 의혹은 총 16개에 이르며, 전·현직 대통령 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김 여사는 특검 청사 2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도착해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고개를 숙였다. “국민에게 더 할 말은 없나”, “명품 목걸이와 명품백은 왜 받은 건가”, “해외 순방에 가짜 목걸이를 차고 간 이유가 있나”, “도이치 주가조작을 미리 알고 있었나” 등 취재진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답하지 않았다. 이날 조사에는 부장검사급 인력이 투입됐으며, 대
2025.08.06 12:38
‘기록적 호우’ 침수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예산)=임세준 기자] 충청권에 400㎜ 넘는 호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8일 오전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용리에서 한 주민이 가방을 머리에 짊어지고 물에 잠긴 마을을 빠져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충남 예산의 삽교천이 범람하며 하천 일대 많은 마을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해 75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침수와 비닐하우스, 축사,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 등 2900여 건에 대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25.07.18 14:37
‘절약과 생존’ 사이의 고민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이달 초부터 전력 사용량이 한여름 수준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명동을 비롯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창문을 열고 점포를 운영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에너지 과소비를 부르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지만, 자영업자들은 불경기 속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이끌기 위해 어쩔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한 상점이 30도가 넘는 폭염 속 개문냉방 영업을 하고 있다.
2025.07.10 16:10
‘폭염에 붉게 물든 도심’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도심 일대가 열기로 인해 빨간색을 나타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은 기온이 높을수록 빨간색, 기온이 낮을수록 파란색을 나타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2025.07.08 13:15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숲 식림 행사 및 몽골 현지 교육봉사 활동 진행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바가노르(몽골))=임세준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총 2차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직원 2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대한항공은 숲 조성과 함께 몽골 현지의 교육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다가오는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신규 설치했으며, 현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임직원들은 바가노르구 인근의 몽골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를 찾아 한국어·영어·항공공학 교실을 각각 열어 현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 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항공이 정보화에 열악한 몽골 학생들을 위해
2025.05.21 13:39
‘SKT 해킹 사태’ 최태원 회장, 대국민 사과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SK텔레콤에서 일어난 해킹 피해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해킹 사고 이후 19일 만에 대국민사과를 했다. 이 자리를 통해 최 회장은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 초래했다.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 매장까지 찾아와 오래 기다렸거나 해외 출국 앞두고 촉박한 일정으로 마음 졸인 많은 고객에게 불편을 드렸다. 지금도 많은 분이 피해가 없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해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며 수펙스 추구 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보안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 SK하이닉스 등 전체 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보안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서는 “이용자 형평성 문제와 법
2025.05.07 11:22
화려한 연등 수놓은 조계사 [임기자의 뷰파인더]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사흘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신도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신도들의 참석 아래 봉축법요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2025.05.02 12:35
석포리에는 아직 치유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임기자의 뷰파인더]
“치유가 필요한 백두대간” 지난 11월 경북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를 취재한 뒤 4개월 만에 다시 봉화를 찾았다. 영풍은 이곳에서 해외에서 아연 원석을 가져다 화학 처리를 통해 아연을 가공 추출하고 있다. 하지만 제련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58일간 조업이 중지되어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019년 중금속이 포함된 폐수 무단 방출과 무허가 배관 설치 등 물환경보전법 위반 적발돼 소송 끝에 58일간 조업정지 처분을 최종 부과받았다. 58일간의 조업정지가 제련소 주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업정지 마지막 날인 24일 영풍 석포제련소를 찾았다. 지난 11월 방문 당시 공장 내 여러 곳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왔지만, 이날은 가장 높은 굴뚝 한곳에서만 약한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제련소에서 뿜어내는 연기 속에는 대기 오염 물질인 아황산가스와 황산, 카드뮴 등 환경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황산가스는 인근 식생을 파괴하고 땅속에 스며드는 것
2025.04.2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