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Y 아니면 모델 3”…테슬라, 7월 국내서 BMW·벤츠 합친만큼 팔았다 [여車저車]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테슬라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월판매 1만대를 넘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판매 2위를 기록한 BMW와 3000대 이상 격차를 벌린 테슬라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수입차 시장에서 사실상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난 3만976대다. 7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21만5008대로 전년 대비 30.1% 늘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테슬라는 1만237대가 팔리며 수입차 1위에 올랐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 3대 중 1대가 테슬라인 셈이다. 이어 BMW 6533대, 메르세데스-벤츠가 3959대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 판매량은 BMW와 벤츠 양 브랜드 판매량을 더한 수치와 맞먹는다. 이어 BYD(2846대), 렉서스 (1474대), 토요타(1340대), 볼보(958대), 아우디
2026.08.05 10:03
현대차 아이오닉9, 獨 전문지 평가 1위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전동화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이오닉 9(사진)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실시한 전동화 럭셔리 SUV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9과 볼보 EX90 Twin Motor AWD 2개 모델을 ▷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의 7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특히 차체와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우수한 성능으로 총점 572점을 기록, 555점을 획득한 볼보 EX90을 17점 차로 제쳤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차체부문과 관련해 “아이오닉 9은 6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다목적 럭셔리 SUV”라고 호평했다. 이어 “3열 시트를 전자식 스위치로 수초 만에 접을 수 있고, 최대 2494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평
2026.08.04 11:20
1주년 맞은 ‘글로벌 1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상담부터 서비스까지 럭셔리” [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까르띠에와 샤넬 매장을 지나면 유럽 대성당에서 모티브를 따온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세계에서 유일한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 겸 서비스 공간으로,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곳은 차량 상담부터 계약, 인도, 정비, 멤버십 서비스까지 차량 소유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고 있다. HS효성더클래스는 3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박홍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센터장은 “세계 최초라는 점도 의미가 있지만 누구도 걸어보지 않은 길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컸다”며 “고객이 센터를 찾는 순간부터 상담, 차량 인도, 애프터서비스, 오너십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795㎡ 규모의 독립 건물이다.
2026.08.03 15:32
KGM, 中 체리차 1000억원 투자 유치…“로봇·SDV로 협력 확대” [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중국 자동차 수출 1위 업체인 체리자동차로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차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동 개발을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로봇,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KGM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식’을 열고 체리자동차와 7500만달러(약 108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맺었다. 체리자동차가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투입하며, 전량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KGM 지분 16.22%를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난 2024년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2025년 중·대형 SUV 공동 개발 협약에 이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곽재선 KGM 회장은 “전동화와 SDV로 대표되는 미
2026.08.03 09:00
“쏘나타급 공간, 그랜저급 안전”…신형 아반떼의 프리미엄 승부 [여車저車]
현대차는 29일 서초구 아크 강남에서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를 열고 6년 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아반떼를 통해 공간은 더 넓히고, 안전과 승차감, 디지털 경험은 상위 차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준중형 세단 시장의 기준을 다시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7.29 16:00
‘풀체인지’ 신형 투싼, 8월 베일 벗는다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다음 달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투싼을 공개한다.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키우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다. 최근 판매가 주춤했던 투싼은 신차 효과를 앞세워 기아 스포티지를 넘어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1위를 되찾는다는 구상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오는 8월 차세대 투싼(개발명 NX5)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 시작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신형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2023년 12월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손본 ‘더 뉴 투싼’이 출시됐지만, 당시 모델은 부분변경이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투싼 신차 등록 대수는 2만117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233대보다 25.0% 감소했다. 국산 승용차 모델 순위도 9위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경
2026.07.29 11:31
“스포티지 잡는다!”…6년 만에 싹 바뀐 ‘투싼’, 내달 베일 벗는다 [여車저車]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다음 달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투싼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가며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1위를 되찾는다는 구상으로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키우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다.
2026.07.26 07:00
현대차·기아, 상반기 캐나다·맥시코서 질주…월드컵 효과 톡톡 [여車저車]
24일 현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열기 속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도 선전하며 북중미 시장 내 입지를 넓혔다.
2026.07.24 19:00
FSD 기대감에…테슬라 중고차 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상반기 판매 돌풍을 일으킨 테슬라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격 방어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일부 중고 테슬라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능인 ‘풀셀프드라이빙(FSD) V14 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대한 프리미엄도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테슬라 시세 연초 대비 3% 하락 그쳐…“수요 뒷받침”=22일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에 따르면 테슬라의 1월 대비 6월 중고차 시세는 주요 브랜드 대비 하락 폭이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테슬라의 6월 시세는 지난 1월 대비 3.0% 하락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현대자동차는 4.1%, 기아는 6.7% 하락했고, 수입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도 각각 9.5%, 9.7% 떨어져 테슬라보다 감가 폭이 컸다. 케이카에 따르면 통상 국산 중고차는 연간 10% 안팎, 수입차는 15% 안팎의 가격 하락이 발생한다. 월별 시세 흐름도 안정적이다. 2월과 3월에는 각각 1.2%, 1.6% 하락했지만, 1월과 4
2026.07.22 11:38
볼보 ‘ES90’ 韓 가격 5000만원 낮췄다 …“올해 1000대 판매 목표” [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형 전기 플래그십 세단 ‘볼보 ES90’를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5000만원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차급의 경계를 허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문턱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ES90 론칭 이벤트에서 “전략적인 가격과 최고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ES90을 올해 1000대 이상 판매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3000대 이상 판매해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볼보는 내년부터 전기차만 1만대 이상 판매하고자 한다”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넘버 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S90은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유연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결합했다. SP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돼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인상적인 주행 거리, 고속 충전과 고효율을 위한 800V
2026.07.2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