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차 성적표 따라가는 현대차그룹 부품 3사
5시간 전車판매 성적 그대로…현대차그룹 부품 3사, 기아 매출↑· 현대차↓[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부품 계열사의 고객사별 매출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상반기 기아가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의 기아 관련 매출은 일제히 증가한 반면 현대차 관련 매출은 모두 뒷걸음질 쳤다. 11일 각사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63만98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기록이다. 반면 현대차의 상반기 판매량은 196만6267대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며 2022년 이후 4년 만에 200만대를 밑돌았다. 이 같은 판매 흐름은 현대차그룹 주요 부품 계열사의 고객사별 매출에도 나타났다.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기아 및 그 종속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38.2%로 현대차 및 그 종속회사 비중 36.3%를 웃돌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현대차 및 종속회사 비중이 39.9%로 기아 및 종속회사 35.7%보다 높았지만, 기아가 공
7시간 전
디스플레이가 1.7배 ‘쑥’…영화관 된 GV90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이 그간 브랜드에서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정차하면 디스플레이가 위로 솟아오르며 차 안이 마치 ‘영화관’처럼 바뀐다. 평소에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가로형 화면이지만, 버튼을 누르면 크기가 약 1.7배로 확대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9일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미디어 채널 ‘HMG 저널’에 따르면 GV90에는 ‘팝업형 센터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됐다. 제네시스 모델 가운데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한 것은 GV90이 처음이다. 주행할 때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는 좌우로 긴 23.6인치 화면으로 작동한다. 내비게이션과 차량·미디어 관련 정보를 표시하고, 별도의 25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주행 속도와 길 안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작동 상태 등을 운전자 앞에 보여
2026.09.09 11:18
“쏘렌토보다 50% 더 팔렸다”…테슬라 모델Y, 격차 가장 크게 벌렸다 [여車저車]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8월 테슬라 모델Y는 국내에서 9638대가 신규 등록됐으며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 1위였던 기아 쏘렌토는 6397대가 팔려 모델Y가 쏘렌토보다 3241대, 50.7% 더 많이 팔린 셈이다.
2026.09.03 12:50
‘형 만한 아우’ 신형 아반떼…가격·크기도 쏘나타 넘본다
한때 그랜저와 함께 중형 세단 부문에서 ‘국민차’로 불렸던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 풀체인지 모델로 재탄생한 아랫급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몸집과 상품성, 가격 모두 끌어올린 데다 윗급 그랜저도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일각에서 내수 시장에서 포지션이 애매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사진)의 상위 트림 가격은 현재 판매 중인 쏘나타 디 엣지 가격을 넘어섰다. 실제 아반떼 가솔린 모델 가격은 2398만~3152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3042만~3699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시작가격이 가솔린은 336만원, 하이브리드는 387만원 올랐다. 특히 하이브리드 상위 트림에 옵션을 더하면 차량 가격이 4000만원을 넘어선다. 반면, 현행 쏘나타 1.6 가솔린 모델은 2933만~3666만원, 하이브리드는 3418만~4137만원 수준이다.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쏘나
2026.09.02 11:34
아마존서 투싼, 대리점서 아틀라스 산다
아마존에서 현대자동차 차량을 사고, 현대차 딜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사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아마존을 새로운 온라인 차량 판매창구로 키우는 동시에 기존 딜러망은 자동차를 넘어 로봇의 판매·금융·서비스까지 맡는 유통 거점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23년 11월 아마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차량 판매부터 차량 내 인공지능(AI), 클라우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특히, 미국에서 운영 중인 ‘아마존 오토’를 새로운 자동차 판매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마존 오토는 소비자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차량을 검색하고 가격·재고를 확인한 뒤 금융과 구매 절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 판매 플랫폼이다. 2024년 12월 미국 48개 도시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대차가 첫 입점 브랜드다. 이후 서비스 지역은 130개 이상 도시로 확대됐고, 현재는 기아와 쉐보레, 지프
2026.09.02 11:34
완성차 5개사 8월 판매 5.9%↓…내수 1위는 쏘렌토[여車저車]
1일 현대차·기아·GM 한국사업장·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의 8월 판매실적을 종합하면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총 58만9412대로 전년 동월보다 5.9% 감소했으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지난달 판매가 뒷걸음질쳐 내수 물량은 8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2026.09.01 17:39
‘4000만원대’ 아반떼 등장…‘국민 중형차’ 쏘나타 입지 좁아지나 [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때 그랜저와 함께 중형 세단 부문에서 ‘국민차’로 불렸던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로 세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풀체인지 모델로 재탄생한 아랫급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몸집과 상품성, 가격 모두 끌어올린 데다 윗급 그랜저도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일각에서 내수 시장에서 포지션이 애매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의 상위 트림 가격은 현재 판매 중인 쏘나타 디 엣지 가격을 넘어섰다. 실제 아반떼 가솔린 모델 가격은 2398만~3152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3042만~3699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시작가격이 가솔린은 336만원, 하이브리드는 387만원 올랐다. 특히 하이브리드 상위 트림에 옵션을 더하면 차량 가격이 4000만원을 넘어선다. 반면, 현행 쏘나타 1.6 가솔린 모델은 29
2026.09.01 15:00
“아마존서 투싼 사고, 대리점서 아틀라스 쇼핑”…현대차가 바꾸는 판매 공식 [여車저車]
현대차는 아마존 아마존을 새로운 온라인 차량 판매창구로 키우는 동시에 기존 딜러망은 자동차를 넘어 로봇의 판매·금융·서비스까지 맡는 유통 거점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음성 AI인 ‘Alexa+’를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으로 확대 적용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활용해 글로벌 AI·클라우드 인프라도 고도화한다.
2026.08.30 07:00
‘K-기술’ 품은 페라리 첫 전기차 韓 상륙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 ‘루체’가 한국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페라리코리아는 25일 서울 강남구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페라리 루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루체는 각 바퀴에 하나씩 총 4개의 독립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출력은 1050cv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5초, 시속 200㎞까지는 6.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10㎞다. 122㎾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30㎞를 달릴 수 있다. 최대 350㎾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4도어 5인승 구조를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길이 5026㎜, 너비 1999㎜, 높이 1544㎜의 차체에 597ℓ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스포츠카의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한 모델에 담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욱 페라리코리아 세일즈 디렉터는 이날 행사에서 “단지 수
2026.08.2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