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북한을 관광 중이던 호주 선교사가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고 호주 ABC방송이 19일 보도했다.

홍콩에 사는 호주 선교사 존 쇼트는 지난 15일 오전에 관광단 소속으로 평양에 들어갔다. 일행의 전언에 따르면 경찰이 도착 이틀째인 15일 밤에 쇼트가 머물던 호텔을 찾아왔고 곧 쇼트를 끌고 갔다.

그의 억류 소식은 중국으로 돌아간 다른 일행에 의해 홍콩에 있는 그의 아내에게 전해졌다.

여행사는 북한 당국이 전화를 응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호주 영사관은 이 사안을 알고 있지만, 호주와 북한간에 직접적 외교 채널은 없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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