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남궁민의 터질듯한 상체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13회에서 싸이코패스 살인마 권재희(남궁민)의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권재희는 궁지에 몰리자 집에서 생각에 잠겼다. 최은설은 누구인지, 자기가 최은설을 쫓고 있는걸 경찰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 등을 가만히 생각하기 시작했다.이때 권재희는 상체를 탈의한 뒤 머리에는 수건을 둘러매고 운동 패션을 완성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봉에 매달려 상체 운동에 힘을 썼다. 등 뒤에서 찍는 권재희의 몸에는 성난 근육들이 비춰졌다.권재희는 봉에 매달리기를 하는 가 하면 거꾸로 매달리는 고난이도 자세로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완벽한 근육질 몸매는 물론 운동 신경이 보는 이들을 더욱 섬뜩하게 했다. 이 와중에 평온한 표정, 냉철한 눈빛 역시 사이코패스 기질을 더했다.권재희는 "경찰은 내가 가지고 있는 최은설 사진을 없애지 않고 바꾸는 방향을 택했다. 왜 없애지 않았을까. 그럼 일단 내가 최은설 사진을 제대로 가지고 온 건 맞는 거 같다"고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 문득 "그들은 내가 안면인식장애라는 걸 알고 있는 눈치였다. 내가 상대를 모를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내가 안면인식장애라는건 오초림(신세경) 밖에 모른다. 그렇다면 오초림이 경찰에 협려하고 있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권재희는 최은설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최은설 모친이 써내려간 일기장을 살폈다. 거기엔 최은설의 고등학교 시절이 기록되어 있었고 그녀의 친구 이름도 적혀 있었다. 권재희는 오초림의 친구들을 이용해 반창회를 열어보기로 계획했다. 거기서 오초림을 확인하고 없앨 계획이었다.냉철한 카리스마와 빠른 두뇌 회전, 여기에 숨막힐 듯 우람한 근육질 몸매의 권재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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