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발광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야간 및 우천 시 식별이 어려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8개소 172개 표지판을 발광다이오드(LED)와 태양광을 이용한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은 야간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로부터 5억1600만원을 지원 받아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 7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표지판 교체가 어린이보호구역내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선진기법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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