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코리아나(027050) 화장품은 지난해 매출이 918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9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은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3억8900만원으로 376.3% 증가했다.

코리아나 측은 “판매 부진에 따라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매각예정인 서초사옥 처분 이익과 이자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적자’공시로 코리아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리아나는 전날보다 45원(2.37%) 내린 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6일 본사에서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이사장 박상대)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백신을 통해 새생명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코리아나화장품은 대표 브랜드인 라비다의 ‘파워셀 에센스’를 ‘119 에센스(제품 1개를 구입하면 1명을 구(9)하는 취지)’로 지정해 2013년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과 동시에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동참 관련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