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빌딩인 ‘아이타워(I-Tower)’가 준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민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타워 1층 로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송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타워가 송도국제도시의 자부심이 되고,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증진하는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기념사에서 “아이타워 준공을 계기로 투자유치 등에 총력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타워는 2만4042㎡ 부지에 연면적 8만6165㎡, 지하 2층, 지상 33층 규모로 건립됐다.
25~31층은 인천경제청 새 청사로 사용된다. 인천경제청은 내달 7~13일 이사를 하고 아이타워에 가장 먼저 둥지를 틀 예정이다.
1, 2층에는 로비와 카페테리아가 조성되고, 국제기구 사무실(3~7층), 국제기구 전용 회의실(8층), 레스토랑(32층), 전망대 겸 홍보관(33층)이 들어선다.
기계실이 들어설 16층을 제외하고 9~24층 중 15개층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에 무상 임대하기로 GCF 유치 과정에서 약속했다. 우선 9층부터 15층까지 7개층을 GCF에 내주고 나머지 17층부터 24층까지 8개층은 위층에서부터 임대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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