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4대 청장으로 서석숭 전 슬로바키아 대사(56세)가 선임돼 5월1일 오후 3시 구역청 2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한다.

서 청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과를 석사졸업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을 시작한 서 청장은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장, 자원개발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단장,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관, 주 슬로바키아대사 등을 역임하여 다양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경제자유구역청장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제4대 청장으로 취임한 서 청장은 지금까지 조성된 물적 기반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타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된 경제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임 서석숭 청장은 경상남도와 부산시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3년의 임기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