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이르면 3월 초 귀국해 신당 창당을 준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안 전 교수의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핵심 관계자는 “안 전 교수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귀국해 10월 재·보선 전에 창당하는 것을 목표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 것”이라고 26일 전했다.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등 4월 재·보궐 선거부터 본격적으로 뛰면서 신당 창당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교수는 미국에서 지내면서 대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정치활동에 대한 대략적인 구상을 마친 상태다. 그는 선거에서 기존 정당과 경쟁하기 위해선 ‘조직’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교수 측 인사들은 최근 자주 만나면서 4월 재·보선에 누가 출마할지, 어떤 방식으로 선거에 임할 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안 전 교수가 귀국하면 신당 창당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