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국 힙합 스타 MC해머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MC해머는 지난 21일 북캘리포니아 더블린의 한 쇼핑몰 인근에서 불심검문을 받다 경찰과 마찰을 빚어 체포됐다.

MC해머는 트위터에 “경찰관이 (자동차) 창문을 두드리기에 창문을 내렸더니 ‘당신은지금 가석방 상태인가, 아님 보호관찰 중인가’라고 물었다. 또 신분증을 건네는 동안 다짜고짜로 나를 차 밖으로 끌어내려고 했다”며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MC해머가 유효 기간이 만료된 면허증을 가지고 운전을 했으며, 자동차에서 내리라는 경찰관의 요구도 거부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MC해머는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를 풍미한 래퍼로 ‘투 리지트 투 퀴트’(2 Legit 2 Quit) ‘유 캔트 터치 디스’(U Can‘t Touch This)’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싸이와 ‘강남스타일’ 합동 무대를 선보여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고 이어 MBC ‘무한도전’에 싸이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