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힙합가수 빈지노(본명 임성빈ㆍ26)로부터 촉발된 ‘곶감대란’에 누리꾼들이 배꼽을 잡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찾은 한 트위터리안과 재미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 여성 트위터리안은 빈지노에게 난데없이 “남자친구는 어떻게하면 생겨요?”라는 질문을 담은 멘션을 보냈다.
그러자 빈지노는 “트위터하지 말고 맘에 드는 남자한테 지금 당장 문자하세요”라고 답을 보냈다.
여성 트위터리안은 더 궁금해졌다. 때문에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보내야되요?”라고 물었고, 빈지노는 뜬금없이 “‘곶감 좋아하니?’라고 보내세요”라고 했다.
트위터리안은 빈지노에게 많은 것을 바랐다. 다시 “만약 곶감 싫어한다는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보냈고, 빈지노는 그러자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것 먹으러 갈래?”라고 답하라 적었다.
다시 여성 트위터리안은 “곶감 좋아한다고 하면 그럼 우리 신나게 상주로 곶감뜯으러 갈래? 이래야 되요?”라고 하자 빈지노는 “아 웃겨 상주로 1박 여행 로맨틱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지노의 트위터에서 이어진 이 대화는 이후 이성에게 다가갈 때 유용한 글이라면서 ‘빈지노 곶감대란’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힙합뮤지션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조소과 출신으로 2012 힙합플레이야 어워즈에서 올해의 피처링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H의 앨범에 디렉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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