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출연 중인 MBC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통편집된다.
'세바퀴' 연출자 박현석PD는 9일 아시아투데이에 "아직 (성폭행 혐의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연예인으로서 구설수에 오른 것만으로 사회 통념상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통편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출연 중인 MBC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통편집된다. '세바퀴' 연출자 박현석PD는 9일 아시아투데이에 "아직 (성폭행 혐의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연예인으로서 구설수에 오른 것만으로 사회 통념상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통편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 모친 부양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남동생을 살해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김상환)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모시던 모친 부양 문제로 남동생 B(당시 39세)씨와 언쟁을 벌이다 격분,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씨에 대한 분노가 있었지만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생각으로 흉기를 들고 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판부는 “허심탄회하게 애기할 생각이었다면서 흉기를 들고 나간 점이 선뜻 수긍되지 않는다”며 “동생을 공격할 목적으로 흉기를 소지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 계획적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혈육 사이의 최소한의 애정과 윤리를 저버리고 친동생의 생명을 잃게 한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피고인이 순간적으로 흥분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 참작할 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