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기사 사회 SKT 해킹 사태로 5000만원 털렸다?…경찰 “유심 유출과 무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초유의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이후 한 SK텔레콤 사용자의 휴대전화가 먹통이 됐다가 알뜰폰이 개통되고 계좌에서 수천만 원이 빠져나갔다는 신고와 관련해, 이는 해킹과 관련 없는 스미싱 공격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알뜰폰이 개통되고 계좌에서 5000만원을 탈취당했다는 60대 정치 “이재명 기재부도 찢으려 하나” 국회 기재위원장 맹비난 IT·과학 “500억 쏟아부었는데”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결국 ‘후폭풍’ 터졌다 사회 이틀 뒤 의대생 무더기 유급 예외 없다!…‘트리플링’ 대비한다 [세상&] IT·과학 “더는 일 못해! 체력도 시간도 없다” 직장인들 난리더니…초유의 결단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사회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아이돌 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배인(24·본명 송병희)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는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1호 성소수자 연예인’ 홍석천이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홍석천은 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혔고, 25년만에 배인이 두번째로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이 됐다. 홍석천은 26일 공개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 이제 연예계에서 후배 중에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는 건 저한테도 좀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굉장히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사실 그걸 버텨내는 건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버텨내는 시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서 누가 닦아놓은 길이 없고, 제가 보고 갈 등대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등대를 봐야 방향을 정해가는데, 그 등대가 없는 상황에서 커밍아웃을 했으 2 생활·문화 ‘신장투석’ 이수근 아내 “나를 지킬 사람은 나 자신 뿐”…의미심장 글 3 사회 尹 내란 재판 12월까지 잡았다…지귀연 판사 또 ‘논란의 중심’ [세상&] 4 경제·금융 “아들아 20·25세 생일에 1억씩 나머진 결혼하면 줄게” 아빠의 고민 담긴 보험금 [이보소] 5 IT·과학 “시청률 1%, 날벼락 맞더니” 뜻밖에 난리…추락하던 ‘엔터 명가’ 술렁 6 사회 “선배님이 힘든 길 가주셨기에”…홍석천에 감사 전한 ‘커밍아웃 2호 연예인’ 7 연예 故 강지용 부인, 심경 고백 “100억줘도 바꿀수 없어…억측 자제해달라” 8 사회 단독 [단독] 별풍선 수십억 철구, 상습 체납 악플에 발끈 소송…패소 확정 [세상&] 9 IT·과학 설마했는데…“이건 진짜 미쳤다” 나오자마자 ‘품절 대란’ 터졌다 사회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아이돌 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배인(24·본명 송병희)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는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1호 성소수자 연예인’ 홍석천이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홍석천은 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혔고, 25년만에 배인이 두번째로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이 됐다. 홍석천은 26일 공개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 이제 연예계에서 후배 중에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는 건 저한테도 좀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굉장히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사실 그걸 버텨내는 건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버텨내는 시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서 누가 닦아놓은 길이 없고, 제가 보고 갈 등대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등대를 봐야 방향을 정해가는데, 그 등대가 없는 상황에서 커밍아웃을 했으 2 IT·과학 “그냥 돌인 줄 알았는데” 떼죽음 부르는 무서운 신호…온 바다에 퍼졌다 [지구, 뭐래?] 3 생활·문화 “쟤 누구야?” 쯔양 달라진 외모에 엄마도 못 알아봐 4 사회 가수 박효신, 또 사기 혐의로 피소…9년간 다섯 번이나 5 생활·문화 추신수 부부 100억 들여 지은 집, “시세 두 배↑, 옆집도 샀다”…남다른 재력 6 생활·문화 ‘신장투석’ 이수근 아내 “나를 지킬 사람은 나 자신 뿐”…의미심장 글 7 국제 아역배우 출신 24세 女배우 사망…“배 속에 아이 있었는데” 8 사회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비보…‘이혼숙려캠프’ 방송분 삭제 9 경제·금융 “여보, 이러다 세금 1000만원 내겠어” 월세 받던 1주택자, 집값 올라도 고민 무슨 일? [이세상] 사회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하나경(41)이 상간녀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6일 OSEN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5일 판결에서 하나경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2023년 7월 18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A씨가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하나경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남편 B씨는 하나경과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나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하나경은 2022년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B씨는 A씨와 이혼한 뒤 하나경과 결혼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지만 A씨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이 상황에서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B씨와 관계, 임신 사실 등을 폭로했다. 하나경은 B씨 2 연예 전현무 “5월에 결혼한다”…상대는? 3 생활·문화 YG 스타였는데…5평 주방에서 장사하는 유명 그룹 멤버 “반백발 됐다” 4 경제·금융 다이소 또 일 냈다…유명 브랜드 운동복이 ‘단돈 3천원’ “안 믿기는 가성비” 5 국제 31세 개그우먼, 옥상서 숨진 채 발견…SNS 글 무슨 뜻? ‘대만 충격’ 6 사회 “선배님이 힘든 길 가주셨기에”…홍석천에 감사 전한 ‘커밍아웃 2호 연예인’ 7 연예 故 강지용 부인, 심경 고백 “100억줘도 바꿀수 없어…억측 자제해달라” 8 사회 단독 [단독] 별풍선 수십억 철구, 상습 체납 악플에 발끈 소송…패소 확정 [세상&] 9 IT·과학 설마했는데…“이건 진짜 미쳤다” 나오자마자 ‘품절 대란’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