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에이수스는 터치 한 번으로 윈도8 데스크톱과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태블릿을 번갈아 쓸 수 있는 최초 탈착형 올인원 PC ‘ASUS Transformer AiO’(이하 AiO)를 8일 공개했다.

AiO는 18.4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에 데스크톱 모드 – 리모트 데스크톱 모드 –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드 등 총 3가지로 활용된다. 데스크톱 모드에서는 윈도8, 태블릿으로는 젤리빈이 운영체제로 쓰인다.

데스크톱으로의 AiO는 윈도8을 기반으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73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그러다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제품 옆 면에 설계된 OS 변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즉각적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전환된다.

최신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와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갖췄다. 기존 태블릿 PC 대비 화면이 80% 정도 크다. 구글 앱을 최대 5시간동안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AiO는 PC 스테이션에서 디스플레이를 분리했을 때, 2가지 타입의 킹 사이즈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우선, 듀얼 밴드 와이파이와 함께 원격무선 데스크탑 기술로 윈도8 기반의 초대형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원터치 버튼으로 젤리빈 운영체제로 전환해 태블릿 PC가 된다. 제품 뒷면에는 제품을 부착하고 분리할 때 더욱 편리하도록 손잡이를 설계해 살짝 들어올리기만 하면 디스플레이가 분리된다.

35도에서 최대 100도로 벌어지는 폴딩 스탠드로 더욱 편리하게 PC 스테이션과 분리해 독립적인 테이블탑 타입의 PC로 사용이 가능하다.

AiO는 국내에 4월 출시예정으로 예상 가격은 200만원 전후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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