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는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17∼21일 미국을 방문해 5개사로부터 2억4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방미 기간중 미국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신세계그룹의 합작회사 신세계사이먼이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시흥지역에 프리미엄아웃렛 수도권 3호점을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코스트코사와는 평택포승2산단에 1억달러를 투자해 물류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특히 김 지사는 코스트코사의 공동 창업자인 제프 브로트만(Jeff Brotman) 회장을 만나 “한국에서 대형 유통점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있는 것은 다국적 기업인 코스트코 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전통시장과 소형 판매점 등을 의식해 국내 자본 대형 유통점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밖에 시노스<사진 오른쪽부터 4번째가 김순수 지사>, 메탈다인, 나노팩쳐사 등 3개사도 평택현곡산단 등에 500만∼2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김문수 지사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 서부지역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 청사 인근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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