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와이즈캣 등 개발 명가 '차기작' 기대 … MMORPG·스포츠·FPS 등 다양한 장르 '눈길'
NHN 한게임이 연내 미들코어 유저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신작 온라인게임 6종을 전격 출시한다. 이번 상반기에 '크리티카'와 '던전스트라이커'로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이들 게임을 통해 온라인게임 전문게임포털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지스타 2012'를 앞두고 한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올해 출시할 신작 라인업들을 살짝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이은상 게임부문 대표는 "한게임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개선할 방향은 무엇인지 등을 모색하면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해 올해 그 포문을 열게 될 비밀병기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라인업 6종을 소개한다.
[아스타] 동양 판타지의 은근한 아름다움 선사
'아시아 판타지'라는 수식어를 단 MMORPG '아스타'는 의미대로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문화의 전설을 표현한 이색 게임이다. 이용자가 '도깨비'나 '구미호'와 같은 캐릭터가 되거나 설화 속 동물이 등장하는 등 친근함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 씨가 게임 OST 작업에 참여해 동양적 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오스] 넥슨과 엔씨 개발력이 토대가 된 대형 MMORPG'에오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된 신생 개발사 엔비어스가 출시하는 처녀작으로 재작년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끈 대형 MMORPG다. 지난해 말 첫 비공개 테스트에서 약 2만 2천명의 유저가 참여해 그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에오스'의 특징은 MMORPG의 방대함과 커뮤니티성을 살려, 다른 이용자와 함께 힘을 합쳐 게임 스토리 내에 적군에게 도전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킹덤언더파이어2] RPG 최초 1인 영웅액션 전투방식 '고수''킹덤언더파이어2'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킹덤언더파이어'의 정통 후속작으로 1차 영웅테스트를 통해 RPG 장르 최초로 1인 영웅액션 전투방식과 대규모 부대전투 동시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 게임은 콘솔 버전(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도 개발이 진행돼 차세대 게임기와의 연동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프로야구 더 팬] 실제 야구 최대 구현한 스포츠게임'프로야구 더 팬'은 '슬러거'로 잘 알려진 개발사 와이즈캣의 차기작으로, 크라이엔진3를 적용해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리얼한 현장감을 강조한 스포츠 야구게임이다. 실제 프로야구 데이터를 연동해 생동감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한편, 쉽고 빠른 게임성으로 대중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메트로 컨플릭트] 화끈한 화력전 앞세운 FPS 최신작
'아바'를 개발한 메트로컨플릭트의 차기작 '메트로컨플릭트'는 언리얼엔진3으로 제작된 FPS게임이다. 이 게임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대립하는 양 진영 간의 치열한 전투를 그리고 있는 데 증강현실(AR) 등을 게임 내 구현해 눈이 즐겁고 가슴이 시원한 화끈한 화력전을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당초 지난해 12월 2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공개서비스를 예정했지만 완성도 보완을 위해 올 하반기로 일정을 미뤄, 달라진 게임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풋볼데이] '야구9단'이 '공'만 바뀐 웹 시뮬레이션 게임 한게임이 지난 4년 동안 준비한 '풋볼데이'는 웹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경기 중간에 포메이션, 선수 교체 등 많은 요소에 개입할 수 있다. 흔히 '야구9단'의 축구게임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용자는 포메이션, 선수 교체 등 다양한 지시가 가능하고 PC 설치 없이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곳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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