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올시즌 ‘9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없던 탓에 리 투수가 되는 데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 7⅔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고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면서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29일 에인절스전에서 불의의 발등 부상을 당해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른 류현진은 이날도 최고시속 153㎞의 직구와 슬라이더,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우려를 씻었다. 7⅔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져 그 가운데 75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았다. 류현진이 7이닝 이상을 던진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다저스 타선의 부진으로 류현진은 7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1-1로 맞선 8회초 2사 1루에서 교체됐다. 류현진은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7승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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