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에 빠진 러시아 학생들 한달여 K-POP 교육 수료식서 러시아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는 ‘K-POP 연수’ 과정을 마친 18명의 러시아 연수생들에 대해 2일 대학 은봉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는 지난 7월 한달 러시아 학생 18명을 초청, 한국 대중가요, 댄스, 메이크업, 한국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러시아 학생들은 연수기간 가수 신자유씨에게 최신 가요를 통한 발성, 복식호흡 등의 강의와 인덕대 방송연예과 교수진을 통해 최신 K-POP 댄스와 방송 메이크업 강의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안면도 워크샵, 강남 공연 활동, 방송국 견학 등을 체험하면서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직접 몸으로 경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인덕대 미래교육단 김세준 단장이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고, 연수단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씨스타의 ‘Give it to me’, 인피니트의 ‘다시 돌아와’ 등 수료식의 말미를 장식한 러시아 연수단의 K-POP 댄스 공연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러시아 연수생들은 “한국의 대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언젠가는 한국의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교육단 김세준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실화해 오직 인덕대에서만 접할 수 있는 글로벌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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