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스스는 하늘이 준 인연” 최근엔 열애 공개로 화제
[베이징=박영서 특파원] “배우를 잘하면 비즈니스도, 연예도 잘할 수 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만 출신 인기스타 우치룽(吳奇隆·43)의 연수입이 2억위안(약 347억원)에 달한다고 중국의 인터넷 매체 치루왕(齊魯網)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1988년 대만의 아이돌 그룹 ‘샤오후두이(小虎隊)’로 연예계에 데뷔한 우치룽은 사업에 상당한 수완을 발휘하면서 떼돈을 벌고 있다.
그는 지난해 투자회사를 설립해 TV 드라마 ‘신(新)백발마녀전’과 ‘포화를 향해 전진’에 투자했다. 총 42집인 ‘신백발마녀전’은 이미 8400만위안의 수입을 올렸다. ‘포화를 향해 전진’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수입을 기록했다.
업계는 우치룽이 두 개의 드라마 투자를 통해 1억6000만위안의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우치룽은 영화, 드라마, CF 등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다. 우치룽은 대만에선 드라마 출연료로 회당 40만대만달러를 받지만 중국 본토에서는 대만의 5배인 200만대만달러라는 높은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입까지 더하면 그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돈은 2억위안이 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우치룽은 류스스(劉詩詩·26)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우치룽은 지난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에 감사드린다. 하늘이 주신 최고의 인연이라고 믿는다”라는 글과 함께 류스스와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우치룽과 류스스는 드라마 ‘보보경심’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드라마의 커플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