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클로버성형외과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국제성형의학회 조사 결과, 2011년 기준으로 한국인 천 명당 성형수술은 13.5건으로 세계 1위라고 보도했다. 한류를 타고 한국의 성형기술과 트렌드는 이미 아시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거제시에 위치한 압구정클로버성형외과 허정우 원장은 “사실 성형수술이 보편화되기는 했지만, 막상 수술 당사자는 일생을 건 일이다. 한 번의 수술이 개인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면 일분일초도 허투루 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허정우 원장은 대형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출신이다. 일찍이 전문적인 성형기술과 트렌드를 접했고 또 꾸준히 공부해왔다. 허원장은 “엄청난 속도로 진화하는 성형기술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늘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개인별 맞춤 성형을 실시하고 있다.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그 사람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환자가 20세라고 지금의 얼굴만 보아서는 안된다. 이 사람이 살아갈 인생의 스펙트럼을 얼굴에 그려보아야 하고 거기에 잘 어울리도록 성형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허 원장은 내년 3월경 서울에 성형외과를 개원할 예정이다. 그는 “거제는 내게 희망과 믿음을 준 곳이다. 이곳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진료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서울에 개원을 해도 나와 다른 전문의들이 오가며 진료를 할 계획이다. 내게 거제병원의 의미는 이윤보다 가치를 앞세운 병원이기 때문이다”라며 “2013년이 새로운 시작이었다면 내년은 또 다른 의미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일단 거제병원을 정착시킨 후 서울에 집중할 계획이며, 외국인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정착시킬 것이다.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의 환자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편하게 수술 받고 이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