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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 중기 판로확대 앞장
성진나이스 ‘생활장갑세트’ 론칭 등 방송노하우 전수해 시장안착 지원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一社千里)’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2012년 개국 때부터 지역 우수상품 발굴 판매방송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을 전개하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일사천리 사업은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상품 기획부터 제작, 품질 관리,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들이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홈쇼핑 방송 노하우를 전수해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홈앤쇼핑은 13일 그 일환으로 특수 산업용장갑 생산 전문업체인 ㈜성진나이스의 ‘생활장갑세트’를 론칭 방송한다. 성진나이스는 2011년 창업이후 14년간 특수 산업용장갑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한국 본사에 이어 2018년부터는 베트남에 법인
2024-1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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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냉방·겨울엔 난방…LX하우시스 ‘고단열 창호’ 돌풍
추위 대비·난방비 걱정에 수요 ↑ 기능·디자인 겸비 ‘뷰프레임’ 인기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며 국내 창호업체들의 노후창호 교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에너지효율등급이 가장 낮은 5등급 창호를 1등급 창호로 바꾸기만 해도 난방비 절감효과가 크기에 고단열 창호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최근 전국 아파트단지 130여 곳을 대상으로 노후창호 교체수요를 발굴하는 ‘찾아가는 창호 교체 아파트단지 행사’를 하고 있다. 각 단지에 고성능 창호를 체험할 수 있는 견본제품과 함께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를 설치, 행사를 약 2주 진행한다. 샘플하우스인 ‘구경하는 집’도 운영하며 창호 교체 시 변화된 모습을 실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방문객의 관심을 갖는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고단열 창호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1등급 창호로 등록된 제품은 총 6950건에 달한다. LX하우시스가 306건을 등록해 주요 창호업체 가운데 가장 많고, 그
2024-12-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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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직격탄’ 소상공인 40% “매출 반토막”
소상공인 1630명 대상 긴급 설문 응답자 88% “매출 줄었다” 토로 연말 경기전망엔 90%가 ‘부정적’ 12·3 비상계엄 사태로 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최근 매출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 경기전망 긴급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이 겪는 매출액·고객수 증감 추이, 연말까지 단기 체감 경기 전망에 대해 실증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12일, 사흘간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총 163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사업체의 매출변동에 대해 응답자의 36%가 ‘50% 이상 감소’라고 답했다. ▷30~50% 감소 25.5% ▷10~30% 감소 21.7% ▷10% 미만 감소 5.2%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8.4%가 ‘매출이 감소’
2024-1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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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소상공인 ‘직격탄’…10명중 4명 “매출 절반 감소”
소상공인 1630명 대상 긴급 설문 응답자 88% “매출 줄었다” 토로 연말 경기 전망에는 90%가 ‘부정적’ 12·3 비상계엄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최근 매출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12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 경기전망 긴급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이 겪는 매출액·고객수 증감 추이, 연말까지 단기 체감 경기 전망에 대해 실증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총 163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사업체의 매출변동에 대해 응답자의 36%가 ‘50% 이상 감소’라고 답했다. ‘30~50% 감소’ 25.5%, ‘10~30% 감소’ 21.7%, ‘10% 미만 감소’ 5.2%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8.4%가 ‘
2024-12-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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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1급 승진> ▷충남지역본부 신상홍 ▷인천지역본부 정경은 <2급 승진> ▷통상정책실 김철우 ▷홍보실 성기동 ▷판로지원실 유진호 ▷정책총괄실 이민경 <3급 승진> ▷홍보실 김덕룡 ▷금융투자실 성상현 ▷공제마케팅실 소재민 ▷정책총괄실 이영섭 ▷제조혁신실 이지연 ▷기업투자실 진승선 ▷사회공헌실 최가람 ▷감사실 최희주
2024-12-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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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연임…만장일치 추대
최진식(사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2028년까지 연임을 확정했다. 중견련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회장 후보로 최진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2대 회장 선임은 내년 2월 이사회·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최 회장은 2022년 제11대 회장 취임 이후 법인세율 인하,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등을 추진해왔다. 최 회장이 이끄는 심팩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 프레스 업계 대표 중견기업으로 50년 업력의 국내 최초 합금철 전문회사다. 2011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중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훈 기자
2024-12-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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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원 부족 중기 ‘머니볼’ 전략 추구해야
올해 국내 프로야구는 정규시즌 관중 10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가을야구’인 포스트시즌은 12년 만에 최고 입장수입을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 스포츠는 이제 산업의 일부로 자리 잡았고, 스포츠팀의 운영방식은 기업 경영에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스포츠팀의 전략은 경영과 유사하다. 팀은 ‘우승’을 위해 각 구성원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하지만 각 팀이 보유한 자본력과 환경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이는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시장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 중소기업의 현실과도 아주 닮았다. 이런 전략의 대표적 사례로는 영화 ‘머니볼’로 잘 알려진 ‘세이버메트릭스’의 활용이 있다. 이 기법은 통계 등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저평가된 선수들을 발굴하고, 팀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데 중점을 둔다. 영화에서 자본이 부족
2024-12-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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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경계 초월한 혁신’의 場되다’
UAE 등 40여국가 260개사 참여 빅데이터·AI 등 혁신 기술 체험도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4’가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는 컴업 2024는 올해 ‘경계를 초월한 혁신(Innovation Beyond Borders)’을 주제로 삼았다. 해외 40여 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등 창업·벤처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총 약 260개사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전시에 참여하며, 이중 절반 이상이 해외 스타트업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일본, 스웨덴 등은 국가관을 개설해 자국 스타트업들의 홍보에 나선다. 빅데이터·AI,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기술별 전시존도 별도로 운영돼 국내외 딥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개막식
2024-1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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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K-스타트업’…글로벌 VC들에 기술·제품 과시
중기부 ‘K-글로벌스타 IR’ 개최 현지 진출·매칭투자 등 지원키로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11일 서울 SKY31에서 글로벌 벤처투자자, 국내 CVC 및 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글로벌스타 IR’을 개최했다. K-글로벌스타는 중기부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벤처캐피털의 추천을 받아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회를 가졌다. 선발된 8개 스타트업들은 AI를 중심으로 한 첨단분야 스타트업으로 기업당 8분씩 기업소개, 기술 및 개발 제품 등을 발표했다. 이날 IR에 참여한 기업은 ▷㈜비욘드허니컴(AI기반 조리로봇 개발) ▷㈜에이펀 인터렉티브(가상 콘텐츠 제작 및 개발) ▷레티널(AR 글래스 모듈) ▷스페이스비전AI(AI 광고플랫폼) ▷매스프레소(AI 기반 수학 학습 서비스) ▷㈜시너지(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위플로(항공모빌리티 AI 점검솔루션) ▷위드
2024-12-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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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악성리뷰 등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 뿌리뽑는다
범부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회의 업무방해·사기 등 경찰서 엄정 수사키로 중기부, 소상공인 현장애로 접수센터 가동 정부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1일 5개 중앙부처,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8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응반은 지난 2일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들이 호소했던 노쇼, 불법 광고, 악성리뷰·댓글, 불합리한 일회용품 과태료 부과 우려 등 고질적인 4대 생업 피해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중기부 차관을 반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소관 국장급이 실무 반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대응반 운영계획과 함께, 4대 생업 피해 관련 소상공인 업계 현황과 각 부처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상공인의 불법·부당 광고로
2024-12-1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