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민주노총이 추가 총파업을 결의하고 정부위원회 참가를 중단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한국노총도 총파업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7일 제22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노정(勞政)관계를 전면 단절하고 정부위원회 참가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8일 총파업을 결의한 민주노총은 추가로 2차 총파업을 다음달 9일에, 3차 총파업을 16일에 각각 시행하기로 하고, 모든 조직을 총파업 투쟁본부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민주노총은 내년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까지 투쟁을 확대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은 28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직접 참여는 하지않는 대신 연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서울광장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 공권력 침탈 규탄 집회를 열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리고 정부 태도와 노사 협상 등의 상황을 고려해 투쟁계획을 세울 방침이며 공권력의 민주노총 난입에 대한 정부 사과 및 책임자 문책 요구 등으로 민주노총과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