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 낸드 적용 게이밍 최적화
방열 강화 ‘with 히트싱크’도
삼성전자가 초고속 데이터 처리와 높은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고사양 게이밍에 최적화한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990 PRO(프로)’ 시리즈의 4TB(테라바이트) 제품(사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산이 발표된 삼성전자의 최첨단 V8 낸드 플래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990 프로 시리즈 4TB 제품은 2종이다. ‘990 PRO 4TB’와 방열 기능을 더욱 강화한 ‘990 PRO with(위드) Heatsink(히트싱크) 4TB’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990 프로 1TB, 2TB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10월 고용량 4TB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대용량의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게이머·크리에이터·테크 전문가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990 PRO 시리즈 4TB의 연속 읽기·연속 쓰기 성능은 각각 최대 7450MB/s(메가바이트퍼세컨드), 6900MB/s이며, 임의 읽기·임의 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1600K(케이) IOPS(인풋아웃풋오퍼레이션스퍼세컨드), 1550K IOPS이다.
특히, ‘주변장치상호연결익스프레스(PCle) 4.0’ 인터페이스의 소비자용 SSD 제품 중 가장 빠른 임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여 게이밍 시 끊김 현상을 줄이고, 고사양 게임의 로딩 시간을 줄여준다. 990 PRO 시리즈는 전력 효율이 이전 제품보다 최대 50% 향상됐다.
또 니켈로 코팅된 컨트롤러를 적용해 효율적인 발열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990 프로에는 열 분산 시트를, 990 프로 위드 히트싱크에는 히트싱크를 부착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킨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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