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재생의료분야 특화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자사가 개발한 창상피복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설 및 제품 등록과 함께 국제 품질관리시스템(ISO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스바이오글로벌은 각종 창상 및 피부보호 등에 도움을 주는 창겔, 스프레이 및 펌프타입 등의 형태의 창상피복재를 본격적으로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이 개발한 국소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는 피부나 두피 등에 각종 창상, 흉터 및 화상(1도) 등으로 인해 오염되거나 피부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수분을 유지 및 흡수시켜 습윤환경을 조성해 피부 보호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의료제품이다.
기존 시장 출시 제품들의 경우 각종 동물유래물질 및 성장인자 등을 다량으로 사용하여 안전성 이슈나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따랐다.
이에 비해 유스바이오글로벌의 소재는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계열의 올리브잎 추출물과 점액질이 풍부한 해조류 추출물 등 천연물만을 사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피부보호 및 창상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천연물들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제품인증을 받은 줄기세포 배양배지로도 사용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물질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이달 말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3 CPHI등 국제 전시회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 이라며“창상피복재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창상피복재 시장은 2023년 현재 약 11억 4000만 달러로 2027년 약 14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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