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테크 창업 쇼케이스 통해 우수 딥테크 기업과 VC 연계 추진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 쇼케이스’에서 강세경 ㈜인옵틱스 대표가 후속투자 IR을 진행하고 있다.[특구진흥재단 제공]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 쇼케이스’에서 강세경 ㈜인옵틱스 대표가 후속투자 IR을 진행하고 있다.[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2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딥테크 창업 기업의 후속투자를 위한 ‘딥테크 창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딥테크(Deep Tech)란 기존에 없던 과학적 발견을 통해 등장한 모방이 쉽지 않고, 파급력이 큰 기술. 개발 및 상용화가 된다면 사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초격차 기술을 말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특구재단의 딥테크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한 초기 딥테크 기업들 중, 벤처케피탈의 후속투자 수요가 있는 기업들에게 후속투자 및 벤처캐피탈과의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데모데이 형태로 열렸다.

투자기업들을 발굴한 딥테크 창업 지원 사업은 출연연의 유망 R&D성과가 딥테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의 자본과 공공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스케일업과 딥테크 창업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CJ인베스트먼트, 교보증권,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10개 벤처캐피탈*에서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대덕특구 출연연에서 탄생한 딥테크 기반 창업 기업 5개사의 투자설명회를 바탕으로 후속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 기업은 총 5개사로 ▷㈜인옵틱스(반도체칩 및 센서엔진 개발) ▷㈜토트(EV 폐배터리 해체·진단을 위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아이단바이오(초거대 AI기반 항암·감염병 항원 서열 예측 플랫폼) ▷㈜퀀텀아이(차량 외관 인식기반 차량출입통제시스템) ▷㈜비제이와이(친환경 효모 발효생산 주름개선 및 탈모 화장품 소재 사업)이 투자유치에 나섰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쇼케이스를 계기로 유수의 투자사들이 대덕특구 소재 딥테크 기업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대덕특구 내 딥테크 창업과 투자가 활성화되고, 기업이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