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4월 6~7일 정악사색

[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 정악을 해설과 함께 만난다.

국립국악원은 정악단의 올해 정기공연으로 오는 4월 6~7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정악사색(正樂四色‧思索)’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궁중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악의 대표 작품을 역사적, 문화적, 철학적 배경과 함께 감상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정악의 백미’로 꼽히는 대표작품 4곡이 무대에서 선보인다. 웅장하고 화려한 가락의 궁중음악 ‘수제천’, 화사하고 흥청거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해령’, 남녀가 함께 부르는 유일한 듀엣곡인 가곡 ‘태평가’, 선비들의 풍류음악 ‘영산회상’ 등이다.

공연의 해설은 ‘조선의 오케스트라, 우주의 선율을 연주하다’ 등의 저서를 낸 음악학자 송지원 전 국립국악원 연구실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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