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경비·안전활동에 1만506명 투입
다중인파 운집 예상 장소 위험성 파악·관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이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 후 수험생들이 몰리는 장소에는 위험성 판단 후 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023학년도 수능 경비·안전활동에 경찰력 1만506명을 배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문답지 보관소에는 경찰관 2명을 고정적으로 배치하고, 2시간에 한 번씩 112연계순찰을 실시한다. 문답지 이송시 노선별로 순찰차 1대가 지원하게 된다.
시험장의 경우, 입실시간대에는 경찰관 2명을 정문 앞에 배치하고 입실 후엔 시험 종료시까지 112연계순찰 등을 통해 소음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또 시험 종료 후 다중 운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수험생·가족 등 다중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해 위험성을 판단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장소엔 경력을 선점 배치하고 필요 시 기동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40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는 총 50만803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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