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부산·대전 편 공개
공개 하루도 안돼 500만 육박
대박났던 머드맥스 첫날 25만
10.27. 포항편, 11.2. 제주편 선보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필더리듬’에 뜨자 역시 달랐다.
‘범 내려온다’, ‘머드맥스’의 계보를 잇는 2022년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가 지난 14일 티저에 이어, 20일 본편이 공개되자, 과연 글로벌 최고의 팝그룹 방탄소년단 출연작 답게 큰 대박을 냈다.
어르신들의 역동적인 갯벌 경운기 부대의 모습을 담아 세계를 놀라게하고 국민의 심금을 울린 ‘머드맥스’가 공개 24시간 동안 25만뷰 안팎을 기록해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방탄소년단 슈가와 지민이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두편은 21시간만에 420만, 360만 뷰를 기록중이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 유튜브채널 ‘Imagine Your Korea’에 올려진 2022년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은 2편이다. 앞으로 2편이 더 공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영상의 이슈화를 위해 미국, 영국, 싱가포르, 태국, 일본, 카타르(2022년 카타르 월드컵 연계) 등 6개국 주요 랜드마크를 활용, 11월부터 12월까지 옥외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영상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팝의 원조 격인 올드 K-팝과 어울리는 지역을 선정,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지민이 출연해 해당 지역의 분위기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셉트다. 부산, 대전, 포항, 제주 4곳이고, 부산·대전 편이 먼저 열렸다.
21일 오전 7시40분 현재, 422만 4460회를 기록중인 부산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면서 2030 세계박람회 후보지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함께 어우러진다. 노래 가사에 나오는 부산항과 오륙도는 물론 야경으로 유명한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이 소개되고 있다.
21일 오전 7시40분 현재 364만 2249회를 기록중인 ‘대전 로큰롤’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신나는 대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도심 한 가운데서 노래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에서 약 200명의 사람들이 함께 군무를 추는 모습 등을 담았다. 대전은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에서 한 번도 다뤄진 적이 없는 도시였다.
포항과 제주 역시 캠페인에서 한 번도 다룬 적 없는 곳으로, 포항 편에서는 드렁큰타이거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와 함께 제철소 등 공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도시의 모습과 영일대 해상누각, 포항 스페이스 워크 등의 관광지를 보여준다. 제주 편은 박성연의 ‘바람이 부네요’와 함께 제주 내륙의 관광지 모습을 주로 보여줄 예정이다. 포항 편은 10월 27일, 제주 편은 11월 2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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