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김선호의 팬클럽 ‘선호생각’이 힘겨운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있는 팬클럽 ‘김선호 USA’도 같은 취지의 기부금을 김선호 명의로 쾌척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선호 USA’는 생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50만원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연극인들의 건강 문제 없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극인들도 돕고 있다.
재단측은 “선호생각, 김선호USA 등의 아낌없는 기부 덕분에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는 연극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그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연기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고, 배우 김선호가 연극으로 데뷔해서 동료 연극인들이 이번 기부에 대한 감동도 매우 클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선호 USA’는 “배우 김선호의 극장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우리는 항상 김선호 배우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머지않아 그가 무대에 오를 연극 〈터칭더보이드〉가 연극인들이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고, 반드시 성공하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선호는 최근 ‘연극열전9’ 3번째 작품인 〈터칭 더 보이드〉 ‘조’ 역할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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